디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캠핑카로 변신한 1969년 형 폭스바겐 비틀 폭스바겐의 비틀 (Beetle)은 독일의 국민차로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자동차입니다. 이런 차가 다른 용도로 개조가 된다면 어떨까요? 그런 상상이 반영된 자동차가 나타나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경매 회사인 메쿰 옥션 (Mecum Auction)에서 경매에서 선보인 '1969 폭스바겐 슈퍼 버거 (1969 Volkswagen Super Bugger Camper)'는 1969년 형 폭스바겐 비틀에 1973년 슈퍼 비틀 엔진이 장착된 커스텀 캠핑카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캠핑 열풍이 일어나고,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자연스레 캠핑을 위해 차를 개조하는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이미 차를 개조하고 판매하는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경매에 선보인 이 캠핑.. 더보기 구찌 X 로블록스 : Gucci Garden 구찌가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에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독특한 패션쇼를 열어 화제를 모았는데요. 십자 풀이 퀴즈가 가득한 초대장부터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해석한 패션쇼, 그리고 발렌시아가와의 협업은 100주년을 기념하기 충분했습니다. 특히 발렌시아가와 구찌의 패턴이 조화를 이룬 의류와 가방 디자인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이번 시즌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등극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구찌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 (Roblox)와 협업을 선보였습니다.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Gucci Garden Archetypes)'라는 가상 경험 공간은 현재 피렌체에서 실제로 열리는 전시와 짝을 이루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모든 사람들에게 열.. 더보기 MZ세대를 위한 마스크 디자인 코로나19로 이제 마스크는 일상템이 되었습니다. 이제 나갈 때 마스크가 없으면 불안하기까지 하죠. 그래서 마스크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늘어났습니다. 마스크 스트랩과 패션 마스크로 개성을 표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신용카드 회사인 마스터카드가 음악과 환경 소리에 반응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여 반응하는 최초의 오디오 커넥티드 LED 안면 마스크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카드 회사가 왜 인터랙션 마스크를?이라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브릿 어워즈 (BRIT Awards) 2021의 헤드라인 후원사로서 행사를 홍보함과 동시에 음악을 즐기는 방법을 새롭게 제안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섬유와 소형 전자기기를 이용해 인터.. 더보기 전통적인 화장 방법에 영감을 받은 'Yanzhi Lipstick' 전통적인 방법을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키면 상상 이상의 매력을 발휘하게 되지요. 중국 디자이너 장유루 (Yuru Zhang)가 디자인한 '연지 립스틱 (Yanzhi Lipstick)'은 전통적인 화장법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화장품입니다. 립스틱이 카드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독특하네요. 달라진 모습만큼이나 사용법도 기존과는 다른데요. 카드의 하단 끝을 밀면 립스틱 종이가 튀어나오고, 립스틱 종이를 입에 물면 자연스럽게 색이 입술에 묻어 나오게 됩니다.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했지만,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기에 독특한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 이 연지 립스틱이라면 여러 가지 색을 한 번에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을 거 같고, 다양한 색을 들고 다니면서 색을 믹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밌는 디자인이네요. 색다.. 더보기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스케이트보드 'Surfskates' 이탈리아의 스노보드 제조 회사인 샌디 쉐입스 (Sandy Shapes)는 생산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바로 스노보드를 만들고 남은 부분을 이용해 스케이트보드로 만든 것이죠. 스노보드를 만드는 원재료는 2.5m 시트로 구성되어 있고 스노보드의 길이는 보통 140 - 180cm이기 때문에 만든 후에 버려지는 나무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들은 남겨진 나무를 이용해 스노보드보다는 길이가 짧은 스케이트보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서프 스케이트 (Surfskates)'라 불리는 이 스케이트보드는 최적의 구조와 유연성을 얻기 위해 6겹의 너도밤나무와 스노보드를 생산하고 남은 천연 또는 유색의 호두나무 시트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강도와 내구성에 도달하는 동시에 가능한 한 자연스.. 더보기 미우미우 X 리바이스 : 업사이클링 데님 컬렉션 환경을 배려하는 자세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면서, 패션 업계 또한 '업사이클링'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버려졌던 옷들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는 방식은 환경 보호와 더불어 윤리적인 소비를 가능하게 해 사람들의 따스한 호응을 얻고 있죠. 패스트패션 브랜드로 유명한 H&M뿐만 아니라 명품 브랜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H&M의 리사이클링 시스템 'LOOOP' '패스트패션'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은 이제 환경을 생각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인식이 변했기 때문이겠죠. 1~2주가 멀다 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였던 브랜드들은 이 11010design.tistory.com 이런 흐름에 미우미우 (Miu Miu)와 리바이스가 협업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우미우는 이.. 더보기 어글리 스니커즈가 핸드백으로? 트리플 S (Triple S)로 어글리 스니커즈 열풍을 이끈 발렌시아가가 이번에는 스니커즈 디자인을 핸드백에 적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스니커헤드 톱 핸들백 (SneakerHead Top Handle Bag)'이라고 이름 붙은 가방을 보면 단박에 이 브랜드의 어글리 슈즈를 연상할 수 있는데요. 가방 재질은 스니커즈와 동일하게 인조 가죽, 폴리에스터, 메시 소재 등이 사용되었으며 스니커즈의 디자인과 유사한 디테일이 눈길을 끕니다. 마치 변신 로봇처럼, 스니커즈가 가방으로 변신한 것 같네요. 이와 더불어 작은 사이즈의 핸드백 또한 귀여움을 더합니다. 색상은 세 가지로 선보였는데요. 이 중에서 일부는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가격은 미디엄 사이즈가 280만 원, 스몰 사이즈가 .. 더보기 배터리 잔량을 알아보기 쉽게 만든 배경화면 디자인 휴대폰을 들고 밖에 나섰는데 배터리가 바닥을 치고 있었던 경험, 다들 있으셨을 거예요. 이런 경우에 보조 배터리를 챙기지 않아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배터리의 잔량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면 이런 실수가 없을 텐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디지털 제품 디자이너 벤 베시 (Ben vessey)가 색다른 배경화면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만든 배경화면은 핸드폰의 배터리 잔량에 따라 그 모습이 변한다고 하는데요. 탈옥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배경화면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화 단축키를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에 따라 배경이 동적으로 변경된다고 하네요. 이전에도 이런 방법으로 아이콘을 변경시킬 수 있는 방법을 선보였는데요. 간단한 방법으로 휴대폰의 모습을 바꿀 수 있어 ..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