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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웨스 앤더슨의 세계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 (Wes Anderson)의 영화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유명합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프렌치 디스패치' 등, 개봉하는 영화마다 그의 섬세한 작품 세계를 느낄 수 있어 전 세계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그의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전시가 선보이고 있으며, 아예 웨스 앤더슨 감독이 영화 속에서 나올 법한 기차 디자인을 맡기도 했죠. 어떤 분야이든지 간에 그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부부 사진작가가 펴낸 동화 같은 여행 사진책 문라이즈 킹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전 세계에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Wes Anderson)의 영화는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특히 그랜드.. 더보기
인공지능이 만든 포스터들 최근 단어만 가지고 그림을 그려내는 인공지능 기술 '이매젠 (Imagen)'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기술이 주목받는 이유는, 인공지능이 단어 몇 개를 가지고 사람이 그렸다고 말해도 될 만큼 놀라운 수준의 '작품'을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림의 분위기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은 물론, 위트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인공지능이 못하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사람만이 창조할 수 있다는 예술, 디자인 분야에도 뛰어난 감각을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단어만 가지고 작품을 만드는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의 발달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시민권을 따기도 하고, 작품을 만들기도 하죠. '기계가 예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듯, 여러 연구소에 11010design.tistor.. 더보기
단어만 가지고 작품을 만드는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의 발달이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시민권을 따기도 하고, 작품을 만들기도 하죠. '기계가 예술을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답하듯, 여러 연구소에서 다양한 실험과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소개한 예술가 로봇 아이다 (Ai-Da)와 소피아 모두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펼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하는 인공지능 로봇, 아이다 세계 최초 예술을 창조하는 인공지능 로봇, 아이다 (Ai-Da)는 세상에 태어난 이래로 인공지능 로봇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미국 로봇 제작회사와 영국 과학자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그녀 11010design.tistory.com 이런 가운데 구글 리서치 브레인 팀이 개발한 '이매젠 (Imagen)'은 그.. 더보기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하는 인공지능 로봇, 아이다 세계 최초 예술을 창조하는 인공지능 로봇, 아이다 (Ai-Da)는 세상에 태어난 이래로 인공지능 로봇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미국 로봇 제작회사와 영국 과학자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그녀는 사람처럼 스스로 카메라를 통해 '보는' 주변의 정보와 더불어 스스로 학습한 예술 및 창의력을 바탕으로 하여 작품을 만들고 있죠. 인공지능이지만 작품성은 사람 못지않은 모습을 보이는 그녀는 수차례 전시회를 열며 본인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에 옥스퍼드 대학교 세인트존스 칼리지의 반 갤러리에서 '담보되지 않은 미래 (Unsecured Futures)'라는 이름의 첫 전시를 선보인 이래, 2021년에는 런던 디자인 뮤지엄에서 '아이다 : 로봇의 초상 (Ai-Da: Portrait of the Robot).. 더보기
내 사진이 명화로? 셀카를 레오나르도 다빈치 스타일로 바꾸어주는 인공지능 프로젝트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화가 외에도 활발한 창작활동을 했던 인물로 꼽힙니다. 인체를 직접 해부하고 이를 인체 소묘, 회화, 조각으로 표현했으며 인체의 황금 비율을 만들어내기도 했죠. 그가 뛰어난 활약을 했던 분야는 조각가, 건축가, 과학자, 음악가, 공학자, 문학가, 해부학자, 지질학자, 천문학자, 식물학자, 역사가, 지리학자, 도시계획가, 집필가, 기술자, 요리사, 수학자, 의사... 끝도 없습니다. 심지어 스파게티와 포크도 발명했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위대한 발명가로 알려져 있죠. 세상의 모든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와 목소리를 가진 완벽한 인물상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그를 대표하는 회화 작품은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이 있습니.. 더보기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인공지능 기기 올해 CES 쇼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중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아이디어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스위스의 스타트업 바이페드(Biped)는 시각장애인들이 길을 걸을 때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기기는 어깨에 얹어서 사용할 수 있는 길 안내 도구입니다. 이 기기는 3D 카메라로 주변을 촬영하여 주변 환경을 분석한 후 몇 초 전에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10개 이상의 개체를 분석한 후 사용자가 부딪힐 것 같은 장애물에 대해 파악합니다. 이어 골전도 이어폰을 통해 몰입형 3D 사운드를 사용자에게 들려주어 장애물을 피할 수 있게 합니다. 스마트폰의 GPS와도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자가 길을.. 더보기
아마존이 선보인 가정용 로봇 'Astro' 집 안에 점점 자연스럽게 로봇과 인공지능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스피커, 로봇 청소기가 있는 집 안의 풍경은 이제 특별한 것이 아니게 되었죠. 이런 가운데 아마존에서 가정용 로봇 '아스트로 (Astro)'를 선보였습니다. 지난 28일 공개된 이 로봇은 인공지능 기반 알렉사와 모니터, 바퀴가 달려 있어 스스로 움직이며 집안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모니터로 눈동자를 표시하고 있고, 크기가 작아서 절로 귀엽다!라는 말이 나오게 되는 로봇에는 생각보다 많은 기술들이 들어 있습니다. 음성인식, 컴퓨터 비전, 센서 기술, 엣지 컴퓨팅 등이 들어가 있는데요. 그래서 기존의 다른 기기보다 더 많은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원격으로 아스트로를 움직여 특정 방, 사람 또는 사물을 확인.. 더보기
환경 보호를 위해 태어난 로봇, BB 해변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쓰레기들은 이제 꼭 수거해야 할 문제가 되었습니다. 해변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죠. 해변가에 있는 쓰레기는 파도에 의해 쓸려서 바다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2050년이 되면 물고기보다 쓰레기의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해양오염을 일으키는 쓰레기 중에서 담배꽁초 또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매년 4조 5천억 개의 담배꽁초가 환경에 버려지는데요. 미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담배꽁초들은 젖은 채로 오래 방치되면 유독한 화학물질들이 흘러나와 수생 생물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담배꽁초가 자연 분해되는 시간은 14년이나 걸리는데요. 그동안 먹이인 줄 알고 물고기나 거북이, 새 등이 담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