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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MZ세대를 위한 마스크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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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이제 마스크는 일상템이 되었습니다. 이제 나갈 때 마스크가 없으면 불안하기까지 하죠. 그래서 마스크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늘어났습니다. 마스크 스트랩과 패션 마스크로 개성을 표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신용카드 회사인 마스터카드가 음악과 환경 소리에 반응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여 반응하는 최초의 오디오 커넥티드 LED 안면 마스크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mastercard.com

 

카드 회사가 왜 인터랙션 마스크를?이라는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브릿 어워즈 (BRIT Awards) 2021의 헤드라인 후원사로서 행사를 홍보함과 동시에 음악을 즐기는 방법을 새롭게 제안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섬유와 소형 전자기기를 이용해 인터랙티브 패션을 선두하는 브랜드인 큐트서킷(CuteCircuit)과 협업을 진행했다고 하네요. 

 

 

© mastercard.com

 

마스크를 만들기 앞서, 마스터카드는 브릿 어워즈가 열리는 영국에서 살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동안 마스크를 쓰게 되면서, 사람들은 마스크에 새로운 기술이 들어가는 것을 기대하는 편이었는데요. 조사 결과 마스크에 적용되길 바라는 기술들은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한 투명 마스크(65%)와 교체가 필요할 수 있는 시기를 나타내는 색상 코드 시스템(39%) 등이었습니다. 또한 4분의 1(24%)의 사람들은 공연장에 갔을 때 마스크를 쓰면 사람들과의 교제에 단절이 생길까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MZ 세대의 17%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좋아하고, 이를 복장과 어울리도록 신경을 쓴다는 점도 밝혀졌습니다.

 

 

© mastercard.com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스터카드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공연장에 가도 충분히 사람들과 공감을 나누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마스크를 만들어냈습니다. 음악과 주변 환경 소리에 반응하는 64픽셀의 8x8 마이크로 LED 조명이 달린 마스크는 보기만 해도 매우 독특한데요. 음악과 함께 마스크에서 불빛이 움직이는 모습이 무척 독특하고 매력적입니다. 이 마스크와 함께라면 흥이 저절로 생길 것만 같네요. 마스크는 일반용 항균 원단과 스포츠 원단이 사용되어 만들어져 일상생활에는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센서와 LED 조명 등이 들어있는 핵심 모듈은 마스크에 탈부착이 가능하며, 마이크로 USB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마스크는 5월 말에 프라이스리스 (Priceless) 사이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스크는 우리 일상생활의 특징이 되었고 앞으로 한동안은 그럴지도 모릅니다. 마스터카드는 마스크에 인터랙티브 기술을 구현했고, 음악과 기술을 결합하여 팬들에게 음악과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게 하는 흥미진진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아그네스 울리치(Agnes Woolrich), 마스터카드 영국 및 아일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It’s time to face(mask) the music

It’s time to face(mask) the music May 7, 2021 | London | By ljefferys Mastercard creates limited edition face masks that light up to music in real time to connect people to music and each other Two in five Brits would like to see technology incorporated

www.master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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