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글리 스니커즈가 핸드백으로? 트리플 S (Triple S)로 어글리 스니커즈 열풍을 이끈 발렌시아가가 이번에는 스니커즈 디자인을 핸드백에 적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스니커헤드 톱 핸들백 (SneakerHead Top Handle Bag)'이라고 이름 붙은 가방을 보면 단박에 이 브랜드의 어글리 슈즈를 연상할 수 있는데요. 가방 재질은 스니커즈와 동일하게 인조 가죽, 폴리에스터, 메시 소재 등이 사용되었으며 스니커즈의 디자인과 유사한 디테일이 눈길을 끕니다. 마치 변신 로봇처럼, 스니커즈가 가방으로 변신한 것 같네요. 이와 더불어 작은 사이즈의 핸드백 또한 귀여움을 더합니다. 색상은 세 가지로 선보였는데요. 이 중에서 일부는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가격은 미디엄 사이즈가 280만 원, 스몰 사이즈가 .. 더보기 배터리 잔량을 알아보기 쉽게 만든 배경화면 디자인 휴대폰을 들고 밖에 나섰는데 배터리가 바닥을 치고 있었던 경험, 다들 있으셨을 거예요. 이런 경우에 보조 배터리를 챙기지 않아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배터리의 잔량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면 이런 실수가 없을 텐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디지털 제품 디자이너 벤 베시 (Ben vessey)가 색다른 배경화면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만든 배경화면은 핸드폰의 배터리 잔량에 따라 그 모습이 변한다고 하는데요. 탈옥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배경화면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화 단축키를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에 따라 배경이 동적으로 변경된다고 하네요. 이전에도 이런 방법으로 아이콘을 변경시킬 수 있는 방법을 선보였는데요. 간단한 방법으로 휴대폰의 모습을 바꿀 수 있어 .. 더보기 명품 자동차 브랜드가 선보이는 당구대 'B'자 로고가 유명한 자동차 브랜드 부가티 (Bugatti)는 최고급 자동차를 생산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나치게 강력하고 지나치게 고급스러우며 지나치게 비싼 차로 널리 알려져 있죠. 명품 패션 브랜드로 치자면 에르메스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그런 부가티가 자사의 초고급 자동차를 만드는 소재를 이용하여 만든 당구대를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부가티 풀 테이블 (Bugatti Pool Table)'이라고 이름 붙은 이 당구대는 고성능 및 고급 자동차에 쓰이는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모든 부분이 맞춤형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당구대를 만들기 위해 부가티는 탄소 섬유 전문 회사인 IXO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당구대에 들어간 기술은 스마트 기기에서도.. 더보기 과거와 현재의 독특한 만남! 시간이 흘러도 과거에 대한 향수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새 레트로가 트렌드인지도 모르겠어요. 아예 과거의 문화와 현재의 감성을 조합시키는 '뉴트로'도 인기죠. 친근하지만 새로운 디자인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톰 르 프렌치 (Tom Le French)'라는 이름으로 프리랜서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토마스 올리비에 (Thomas Ollivier)가 독특한 만남을 주선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1980-90년 대를 주름잡았던 제품에 현재의 트렌드를 얹은 것이죠. 지금은 아예 80년 대의 제품들을 모르는 세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변에 워크맨을 보고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저도 좀 놀란 적이 있거든요.) 이런 가운데 추억의 제품에 현재의.. 더보기 코로나19로 후각과 미각을 잃은 이들을 위한 요리책 코로나 19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코로나 19를 앓은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죠. 가장 대표적인 후유증으로는 바로 후각과 미각을 잃는 것입니다. 완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감각을 잃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각의 80%는 후각에서 오기 때문에 두 감각을 잃었다는 것은 음식의 맛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쯤 되면, 이 전염병은 재앙이나 마찬가지네요. 영국의 요리사 라이언 라일리 (Ryan Riley)와 킴벌리 듀크 (Kimberley Duke)는 코로나를 겪고 후각과 미각을 잃은 이들을 위해 요리책을 냈습니다. 이들이 설립한 라이프 키친 (Life Kitchen)은 원래 미각을 잃은 암 환자들을 위한 요리 .. 더보기 애플의 로고, 새로운 컬러를 입다! 최근 애플은 새로운 아이맥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11.5mm의 얇은 두께, 4kg가 조금 넘는 무게와 더불어 개성 넘치는 일곱 가지 컬러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맥에 최초로 탑재된 시스템 온 칩인 M1에 프로세서, 그래픽, 메모리 등 요소가 들어있어 새로운 맥이 기존의 맥에 비해 얇고 가벼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True Tone 기술이 들어있는 24인치 4.5K 레티나 디스플레이, 1080p FaceTime HD 카메라, 스튜디오급 마이크, 6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등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더욱더 화제가 되는 듯합니다. iMac 24형 새로운 iMac. 화사한 7가지 컬러. 믿을 수 없을 만큼 얇은 디자인. 24형 4.5K Retina 디스플레이. Mac .. 더보기 반려견을 위한 펜디의 디자인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반려견들도 사람 못지않은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안락한 집은 물론이고, 주인과 어울릴 수 있는 패션 용품도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죠. 내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이기에, 반려견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이들에게 명품 브랜드 펜디는 고급스러운 반려견 용품을 선보였습니다. 펜디임을 드러내는 로고 패턴이 프린트되거나 자수 놓아져 있는 제품들이 개의 모습을 우아하게 만드네요. 펜디의 갈색 패브릭이 반려견들의 모습과 퍽 잘 어울립니다.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목줄, 캐리어, 코트, 개 목걸이들의 디자인을 보니 개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 만들었구나 싶네요. 대부분의 제품이 개를 위한 제품이지만, 캐리어 같은 경우에는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에게도 유용할 것.. 더보기 퍼렐 윌리엄스가 디자인한 호텔, 'The Goodtime Hotel' 우리에게 '해피 (Happy)'라는 노래로 유명한 미국의 가수 퍼렐 윌리엄스 (Pharrell Williams)는 가수라는 직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와 협업으로 패션 디자인을 선보이기도 하고, 친환경 화장품을 선보이기도 했죠. 최근에는 건축 디자인에도 도전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창의력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일지 궁금해지는데요. 이런 가운데 호텔을 디자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의 남쪽 해변 지역에 위치한 이 호텔은 퍼렐 윌리엄스와 그루트 호스피탈리티 (Groot Hospitality)의 대표 데이비드 그루트만 (David Grutman)의 협업의 결과물입니다. 5년간의 계획, 설계 및 시공 끝에 완성된 호텔은 총 100,000 평방 피트(약 .. 더보기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