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리다 칼로의 눈썹을 닮은 선글라스 디자인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 (Frida Kahlo)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화가입니다. 생전에는 남편 디에고 리베라 (Diego Rivera)의 명성에 가렸지만, 이제는 남편보다 더 유명한 화가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죠. 그녀의 독특한 작품과 패션 감각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합니다. 그 외에도 프리다 칼로는 '눈썹'으로 유명한데요. 양 눈썹이 진하고, 한 줄을 그은 것처럼 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아는 , 칼로는 자화상에서도 자신의 눈썹을 이어 그리곤 했습니다. 화가의 이런 특징을 모티브로 한 선글라스가 최근에 출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뉴욕에 거주하며 활동 중인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Stefan Sagmeister)가 스위스 안.. 더보기 페라리가 선보이는 패션쇼 최근 브랜드 트렌드는 '다양성'인 것 같습니다. 슈퍼카로 유명한 브랜드, 페라리 (Ferrari)가 패션쇼를 여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페라리는 작년 11월부터 브랜드 다양성(Brand Diversification) 부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로코 이안노네 (Rocco Iannone)를 임명하며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지난 일요일에 열린 패션쇼에서 드러났습니다. 패션쇼는 이탈리아 북구 페라리 본사가 있는 마라넬로 (Maranello)에서 열렸으며 쇼의 시작은 슈퍼모델인 마리아칼라 보스코노 (Mariacarla Boscono)가, 엔딩은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Natalia Vodianova)가 맡았습니다. 쇼를 디렉팅한 로코 이안노네는 이스티투토 마랑고니 (Istituto Mar.. 더보기 범선을 모티브로 한 요트디자인 요트, 유람선과 같은 배 디자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는 디자이너 스티브 코즐로프 (Steve Kozloff)는 최근 '갈레온 (Galleon)'이라는 초호화 요트인 기가 요트 (Gigayacht)를 선보였습니다. 갈레온은 16세기 초에 등장한 3∼4층 갑판의 대형 범선으로 에스파냐인이 개발한 400톤 급의 대형 범선이었습니다. 이름을 따온 범선만큼이나 코즐로프가 선보인 기가 요트 또한 그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일단 기존의 요트와 크기를 비교한 것을 보면 엄청나다고 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최근 슈퍼요트, 메가요트라고도 불리는 초호화 요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을 보면 이런 요트 디자인이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 요트의 크기는 160m이며 8개의 서로 다른 갑판이 있습.. 더보기 물총 그 이상을 넘어서, 'Spyra Two' 이제 완연한 여름이 왔습니다. 낮 최고 온도가 30도가 넘고 땀이 줄줄 흐르네요. 이렇게 더운 여름이 오면 당연히 생각나는 것이 있죠. 바로 '물놀이'입니다. 수영장이나 강가, 바다에 놀러 가기도 하고, 물총을 쏘며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의 물총은 총 안에 있는 물이 줄어들면 발사되는 양이 줄어들고 힘이 없어지는데요. 지금 소개할 '스피라 투 (Spyra Two)'는 실제 총처럼 물을 발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일단, 디자인부터 다른 물총과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실제 전투에 사용될 것만 같은 이 물총은 여름을 맞아 화려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몇 년 전 '스피라 원 (Spyra One)'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적이 있습니다. 물을 충전하고 발사하면,.. 더보기 레고가 선보이는 빈티지 타자기 최근 레고는 어른들을 위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여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아트 포스터 시리즈, 보태니컬 컬렉션, 미국 시트콤 프렌즈 컬렉션 등, 다양한 테마로 만든 레고 시리즈는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휴식을 전달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도 어른을 위한 멋진 제품입니다. 바로 빈티지 타자기입니다! 이 제품은 레고 그룹의 창시자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Ole Kirk Kristiansen)이 사용했던 구식 타자기를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영국의 레고 마스터스 우승자이자 평생 레고 팬을 자처하며 블록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브 기네스(Steve Guinness)가 디자인한 작품으로, 그는 구식 타자기에 대한 애정을 레고 블록으로 승화시켰습니다. 그는 몇 년 전 레고 아이디.. 더보기 빵을 마스크로 만든다면?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화되었고, 다양한 마스크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투명 마스크, 턱스크처럼 보이는 마스크, 음악에 따라 내장된 LED가 빛나는 마스크, 환경을 생각해 생분해성 소재를 사용한 마스크... 끝도 없네요. 이런 와중에 일본의 대학생들은 빵을 이용한 마스크를 선보였습니다. 빵 모양이 아니라, 진짜 빵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마스크 빵 (Mask Pan)'이라 이름 붙은 이 마스크는 메론빵으로 유명한 제과점 멜론 드 멜론 (Melon de Melon)의 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빵 마스크는 지난달 시부야와 아키하바라에서 무료 배포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놀랍게도 마스크의 성능을 테스트하며 안전성을 증명했는데요. 비말 차단 효과는 일반 마스크와 비슷하거나 낫.. 더보기 채소로 만든 에르메스 버킨 백 유명한 에르메스의 버킨 백이 채소를 입었습니다! 버킨 백의 특징이 고스란히 느껴지지만 아스파라거스, 오이, 배추 등으로 만들어져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이 가방을 만든 이는 디자이너 벤 덴저 (Ben Denzer)입니다. 음식을 가지고 독특한 시도를 하는 그가 명품 패션 브랜드의 가방을 음식으로 만든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가 예전에 선보인 아이스크림 북 (Icecream Book)을 보면 그 성향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는 그밖에도 유쾌한 유머가 녹아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에르메스는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벤 덴저의 작품을 선보이며, "고전적인 에르메스 가방이 벤 덴저에 의해 먹을 수도 있는 예술 작품으로 탄생한 것을 충분히 즐겨보세요."라고 .. 더보기 대나무로 만드는 창의적인 공간, 'Zome' 대나무는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친환경 소재입니다. 단단하면서도 유연성이 높아서 공간에도 활용되죠. 지속 가능한 디자인 및 친환경 스타일이 각광받으면서 대나무 또한 인기 있는 소재가 되었습니다. 건축 디자인 회사인 자이언트 그라스 (Giant Grass)가 선보이는 '좀 (Zome)'도 대나무를 소재로 한 DIY 키트입니다. 이 키트는 뒷마당이나 여유 있는 공간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을 만들 수 있게 합니다. 영상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놀이 공간을 짓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키트에는 350개의 정밀하게 만들어진 대나무 스트립, 130개의 너트 및 볼트와 더불어 설치 설명서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세 가지이며 가장 작은 것은 지름 x 높이 50cm x 45cm로 테이블에 올려놓을 정도.. 더보기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