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찌와 아디다스가 함께 만든 우산이 불러들인 이슈 요즘 들어 명품 브랜드가 협업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높아 구입하기 힘든 디자인 브랜드의 가격이 내려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게다가 쉽게 볼 수 없는 디자인이 마음을 설레게 하죠. 그래서인지 협업 소식이 들리고 제품이 나올 때마다 매진 사례가 속속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트리트 패션과 명품 사이 이목 끄는 패션계 협업 프로젝트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브랜드 본연의 태도를 버리지 않던 고고한 명품 브... blog.naver.com 구찌와 아디다스의 협업 또한 그런 트렌드에 발맞춰 신선한 디자인으로 선보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독특한 디자인에 비해 품질은 좋은 편이 아닌가 봅니다. 각각 1,290달러 (약 164만 원), 1,650달러 (약 .. 더보기 자연을 이용한 코로나 맥주의 독특한 광고 디자인 광고의 세계는 늘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함께 합니다. 그래야만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기 때문이죠. 인쇄매체, 영상 등 다양한 광고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지만, 옥외 광고도 이에 못지않은 화제성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광고도 야외에 설치된 광고 디자인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쓴 코로나 맥주가 최근에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독특한 방법으로 광고를 걸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광고 대행사인 스케치 이벤트 (Sketch Events)는 영국에서 친환경 도시라고 알려진 브라이튼 (Brighton)의 해변가에 있는 건물에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의 디자인은 매우 간단해 보이는데요. 노란색 벽에 코로나 맥주의 라벨을 그렸고, 벽면의 옆에는 나무 덤불을 설치했습니다. 그.. 더보기 더 위켄드 X 미스치프 : VINYL BLADE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더 위켄드 (The Weeknd)는 저스틴 비버와 함께 캐나다를 상징하는 대중음악가 중 한 명입니다.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미색의 목소리가 특징인 그는 R&B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모든 음반과 싱글 합계 1억 60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그야말로 전 세계를 대중음악계의 슈퍼스타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위켄드의 목소리가 좋아서 종종 듣고 있죠. 그런 그가 최신작 '아웃 오브 타임 (Out of Time)'을 선보였는데요. 이 싱글을 위해 뉴욕에 기반을 둔 디자인 브랜드인 미스치프 (MSCHF)와 (악마의 신발을 만든 그 브랜드 맞습니다!) 협업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늘 독특하고 기발한 (일부는 혐오감을 줄 수도 있는) 아이디어로 .. 더보기 이케아가 비엔나에서 선보이는 건축 디자인 세계적인 가구 회사인 이케아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며, 친환경적인 미래를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해내고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콘셉트의 매장을 열어 색다른 쇼핑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케아가 만드는 가구 및 소품 등을 직접 만져보고 고를 수 있는 '쇼룸'은 이케아를 대표하는 아이디어로 잘 알려져 있죠. 이케아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매장을 열었습니다. 이 건물의 디자인은 현지 건축회사 쿠어크래프트 아치텍텐 (Querkraft Architekten)이 맡았는데요. 건물의 형태가 이케아에서 살 수 있는 수납장과 유사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거대한 가구 같은 이 건물은 매장 및 호스텔, 공용 테라스 등을 품고 있습니다. 아래층에는 이케아 매장이, 위 2개 층에는 345개의 침대가 있.. 더보기 오프 화이트가 선보이는 뷰티 컬렉션 패션 브랜드가 성장하면 영역을 확장합니다. 우리가 아는 명품 브랜드들을 보면 패션 외에 액세서리, 홈 데코, 뷰티 등 광범위하게 브랜드의 디자인을 펼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브랜드의 디자인을 몸에 걸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의 모든 것에 입히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반영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럭셔리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오프 화이트도 홈 데코에 이어, 화장품의 영역에 발을 넓히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첫 번째 뷰티 컬렉션의 이름은 '페이퍼워크 (Paperwork)'이며, 고 (故) 버질 아블로의 디자인 철학이 담겨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메이크업을 스트리트 웨어처럼 민족,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빈 캔버스로 생각했습.. 더보기 반스가 소송을 건 운동화 디자인 반스의 올드 스쿨 (Old Skool)은 1977년 출시된 이래로 반스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반스의 상징적인 사이드 스트라이프가 처음 적용된 모델로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리기에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입니다. 그런데 최근, 반스는 이 운동화 때문에 골치를 앓았습니다. 바로 상표권 침해 때문입니다. 최근 패션 레이블인 미스치프 (MSCHF)에서는 래퍼 타이가 (Tyga)와의 협업의 일환으로 반스의 올드 스쿨을 재해석한 운동화, '웨이비 베이비 (Wavy Baby)'를 선보였습니다. 이름 그대로 구불구불한 신발 바닥이 참신한 분위기를 선사했는데요. 신선한 디자인이기는 하나, 실제로 착화감이 좋을지는 의문인 디자인입니다. 게다가 보자마자 반스가 떠오르는 디자인인만.. 더보기 저스틴 비버가 디자인한 베스퍼 저스틴 비버는 뛰어난 재능과 스타성으로 어릴 때부터 슈퍼스타로서 전 세계에 명성을 떨쳤습니다. 한동안 사람들은 그가 하는 치기 어린 행동을 비웃었지만, 그가 멋진 노래를 만드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결혼하면서 더욱 성숙된 음악세계를 보여주는 비버는 아내와 함께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합니다.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비버가 1946년부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토바이 브랜드, '베스파 (Vespa)'와 협업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창조하는 능력은 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창조하는 것, 그것은 나의 일부입니다. 베스파의 일원이 되어 매우 독특한 것을 창조하는 데 협력하는 것은 저에게 너무나 즐거운 모험이었습니다. 비버는 "제가 처음 Vespa를.. 더보기 맥도날드가 선보이는 독특한 횡단보도 디자인 패스트푸드 브랜드마다 시그니처 메뉴들이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죠. 맥도날드는 빅맥, 버거킹은 와퍼, 맘스터치는 싸이버거... 시그니처 메뉴도 좋지만, 브랜드마다 내놓는 감자튀김, '프렌치프라이'도 브랜드를 선택하는 요소가 됩니다. 저는 여러 브랜드 중에서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제일 좋더라고요. 한때는 파파이스의 케이준 프라이를 좋아했었는데... 먹다 보니 역시 클래식이 제일 나은 거 같습니다! 감자튀김은 역시 맥도날드고, 맥도날드 하면 감자튀김이죠. 이런 마음은 저만 그런 게 아닌가 봐요. 이 감자튀김을 이용한 맥도날드 광고가 꽤 있거든요. 이번에 소개할 광고 또한 이 감자튀김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맥도날드 말레이시아에서는 창립 40주년과 4월 국경 재개방을 기념하며 횡단보도를 감자튀김의 모습..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