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도 과거에 대한 향수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새 레트로가 트렌드인지도 모르겠어요. 아예 과거의 문화와 현재의 감성을 조합시키는 '뉴트로'도 인기죠. 친근하지만 새로운 디자인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톰 르 프렌치 (Tom Le French)'라는 이름으로 프리랜서 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토마스 올리비에 (Thomas Ollivier)가 독특한 만남을 주선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1980-90년 대를 주름잡았던 제품에 현재의 트렌드를 얹은 것이죠.
지금은 아예 80년 대의 제품들을 모르는 세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변에 워크맨을 보고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어서 저도 좀 놀란 적이 있거든요.) 이런 가운데 추억의 제품에 현재의 트렌드를 자연스럽게 조화시키는 디자이너의 역량이 대단하네요. 몇몇 제품은 기업에서 굿즈로 출시해 줬으면 좋을 거 같은 디자인도 보입니다. 재밌고 흥미로워서 자꾸 눈길이 가네요.
Re:Birth — Tom le French
Pre-internet technology
tomlefr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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