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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새에 영감을 받은 의자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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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ishnarammohan.com/works/stork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을 할 때 자연에 영감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자이너 크리슈나 람모한 (Krishna Rammohan)도 자연에 영감을 받아 감성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데요. 그가 최근에 선보인 의자는 황새에 영감을 받았다고 하며, 의자의 이름도 '황새 (Stork)'입니다. 그는 이 의자를 새로 태어난 조카를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새는 사람들에게 아이를 데려다준다는 전설이 있는데요. 아마도 그는 조카의 탄생을 기뻐하며, 황새의 전설을 상상하며 의자를 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 krishnarammohan.com/works/stork

 

새의 모습에 영감을 얻었지만, 디자이너는 의자의 사용성을 위해 미니멀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그 결과, 어디에나 놓아도 멋진 의자가 탄생했죠. 새의 머리 부분은 간단한 물건을 놓을 수 있는 테이블로, 그리고 몸 부분은 푹신한 의자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앉아도 되며 간단한 작업을 위해 어른이 앉아도 됩니다. 디자이너는 이 의자가 의자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하나의 큰 장난감이 되길 바랐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의자에 유쾌한 분위기가 묻어 나오네요. 이 의자는 사무실, 로비뿐만 아니라 학교에도 잘 어울릴 듯합니다. 조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의자가 참 예쁘네요.

 

 

© krishnarammohan.com/works/stork

 

stork – Krishna Rammohan

Echoing Nature Looking at nature for inspiration, Stork has a pure and honest connection to the world around us.  The simple forms both mimic that of a bird and provide someone with a tabletop to work and play on.

krishnarammo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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