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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충전되는 헤드폰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는 최근 다양한 행보를 보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다른 분야의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이고 NFT를 출시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아디다스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헤드폰을 출시해 또다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아디다스의 RPT-02 SOL 헤드폰은 검은색의 스포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데요. 이 헤드폰의 가장 큰 장점은 스스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헤드폰 측면에 태양광 패널이 내장되어 있어, 자연 태양광 뿐만 아니라 인공적인 빛에도 반응하여 충전합니다. 태양광을 통해 충전되면 최대 8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땀 방지 및 생활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 빗속에서도, 운동을 하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더보기
구찌와 아디다스가 함께 만든 우산이 불러들인 이슈 요즘 들어 명품 브랜드가 협업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높아 구입하기 힘든 디자인 브랜드의 가격이 내려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게다가 쉽게 볼 수 없는 디자인이 마음을 설레게 하죠. 그래서인지 협업 소식이 들리고 제품이 나올 때마다 매진 사례가 속속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트리트 패션과 명품 사이 이목 끄는 패션계 협업 프로젝트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브랜드 본연의 태도를 버리지 않던 고고한 명품 브... blog.naver.com 구찌와 아디다스의 협업 또한 그런 트렌드에 발맞춰 신선한 디자인으로 선보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독특한 디자인에 비해 품질은 좋은 편이 아닌가 봅니다. 각각 1,290달러 (약 164만 원), 1,650달러 (약 .. 더보기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테니스 코트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는 오래전부터 환경 문제에 집중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려는 노력을 계속 이어왔습니다. 해양 환경 비영리 단체인 '팔리 포 디 오션 (Parley for the Ocean)'과 협업하여 해양에 있는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이를 활용하여 운동화를 만들어왔습니다. 이 둘의 협업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이 두 업체는 이번에 더 큰일을 벌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예 이번에는 바다에서 수거한 플라스틱으로 테니스 코트를 만들었네요! 이 테니스 코트가 띄워진 곳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산호초의 본거지로 알려진 호주의 퀸즐랜드 해양 공원 내의 '그레이트배리어리프 (Great Barrier Reef)'라고 합니다. 푸른 바다 빛이 너무 예쁜 곳이라 환경오염 따윈 신.. 더보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수영이 가능한 옥외 광고판 최근 아디다스는 중동 여성들을 위한 풀 커버 수영복 컬렉션을 출시했는데요. 수영복 컬렉션 출시를 홍보하기 위하여 진행하는 캠페인 '비욘드 더 서페이스 (Beyond the Surface, 표면 너머)'를 위해 세계 최초로 수영장을 옥외 광고판으로 선보였습니다. 광고 대행사 하바스 크리에티브 두바이 (Havas Creative Dubai)와 협력으로 만들어진 이 광고판은 약 163개의 욕조에 해당하는 43,530리터에 가까운 물을 채워 완성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32명으로 구성된 팀이 3주 동안 24시간 내내 일했다고 하네요. 이들의 피와 땀 덕분에 우리는 세상에 없던 독특한 광고판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바이에서 유명한 해변 중 하나인 카이트 해변 (Kite beach)에 설치된 이 옥외 광고판은.. 더보기
버섯 추출물로 만든 아디다스 신발 'Stan Smith Mylo' 최근 '비건 패션'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환경 오염을 줄이고 동물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죠. 파인애플의 껍질을 이용하거나 버섯 균사체 등을 이용해 가죽을 대신할 수 있는 방법들이 계속해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좋아하는 소비자와 이를 사용하려는 브랜드가 늘어나는 일은 환경에 있어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디다스가 최근에 선보인 '스탠 스미스 마일로 (Stan Smith Mylo)'는 버섯의 균사체를 활용하여 만든 식물성 대체 가죽 '마일로 (Mylo)'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신발을 선보이기 위해 아디다스는 마일로를 만들어낸 생명공학 스타트 업 '볼트 스레드 (Bolt Threads)'와 협업했습니다. 가죽을 만들기 위해 마일로는 최첨단 수직 농업 기술.. 더보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X 토미 캐시, 세상에서 제일 긴 운동화 탄생! 독특하고 파격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여 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에스토니아 출신 래퍼 토미 캐시 (Tommy Cash)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이 만든 운동화는 무려 30줄 이상의 신발 끈이 있는 세상에서 가장 긴 신발입니다. 토미 캐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볼 수 있는 운동화를 보면 과연 신고 걸을 수 있을지? 싶습니다. 저도 처음엔 합성인 줄 알았어요. ​ 토미 캐시는 세상에서 제일 긴 운동화를 만들고 싶어서 5개월 전부터 아디다스에 연락을 취했다고 하는데요. 엉뚱한 아이디어였지만 결국 그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독특한 작품을 내는 아티스트답게, 운동화의 색도 양쪽을 다르게 했다고 합니다. 흰색과 검은색으로 선과 악을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케하.. 더보기
신발 바닥의 혁명! 아디다스 X Mr.Bailey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미스터 베일리 (Mr. Bailey)와 아디다스 오리지널 (adidas Originals)이 만나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를 디자인했습니다. '암모나이트 슈퍼스타 (Ammonite Superstar)'라 불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미스터 베일리는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슈퍼스타의 새로운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광범위한 말러스크 조개 (mollusk seashells 어패류 중에 단각류, 쌍각류, 두족류, 갑각류 등) 세계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이는 '쉘 토의 진화 (The Evolution of the Shell Toe*)'불립니다. *쉘 토 Shell Toe : 아디다스의 신발의 앞부분(Toe)을 커다란 고무 캡으로 감싼 디자인이 마치 조개 같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