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는 최근 다양한 행보를 보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다른 분야의 브랜드와의 협업은 물론이고 NFT를 출시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아디다스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헤드폰을 출시해 또다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아디다스의 RPT-02 SOL 헤드폰은 검은색의 스포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데요. 이 헤드폰의 가장 큰 장점은 스스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헤드폰 측면에 태양광 패널이 내장되어 있어, 자연 태양광 뿐만 아니라 인공적인 빛에도 반응하여 충전합니다. 태양광을 통해 충전되면 최대 8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땀 방지 및 생활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 빗속에서도, 운동을 하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별도 탑재된 USB C 타입 케이블로 일반 충전도 가능합니다.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린 뒤에는 이어 쿠션과 헤드밴드를 분리하여 세척도 가능합니다. 실용적인 면을 많이 고려한 헤드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동을 하려면 음악이 필수고, 헤드폰을 사용하면서 운동하면 땀이 기기에 묻게 되니 세척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죠, 이런 생각의 흐름에 따라 불편한 점을 해결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이 헤드폰은 51%의 플라스틱이 사용되어 만들어지는데요.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87%가 재활용 플라스틱과 폴리에스터로 구성되어 있어 친환경적입니다. 그야말로 환경을 생각해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 헤드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8월 23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229달러 (약 30만 원)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adidas RPT-02 SOL Wireless Sport Headphones
The self-charging adidas RPT-02 SOL headphones are powered by light to power your performance.
www.adidasheadphon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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