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그호이어와 포르쉐의 만남, 'Tag Heuer Connected Calibre E4 Porsche Edition' 태그호이어 (Tag Heuer)는 명품 시계 브랜드이고, 포르쉐 (Porsche)는 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입니다. 두 브랜드 모두 각 분야의 최고의 위치에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이런 두 브랜드가 만약 협업을 한다면? 최고의 멋진 무언가가 나오지 않을까요?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협업이 실제로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포르쉐 에디션 (Tag Heuer Connected Calibre E4 Porsche Edition)'은 포르쉐의 전기 차인 타이칸 (Taycan)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 지난해 까레라 포르쉐 크로노그래프가 출시된 이후 두 번째 브랜드 협업이라고 하네요. 차의 대표 컬러인 프로즌 블루와 블랙이 시계 전반에 조화를 이루고 있는 .. 더보기 오메가 X 스와치 = '문스와치', 그리고 과열된 리셀러 열풍 지난 3월 26일, 스와치는 전 세계 매장에서 오메가와 협업한 '문스와치'를 판매했습니다. 오메가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으면서 다양한 색감이 사람들의 마음을 홀린 이 시계는 가격조차 오메가에 비하면 무척 '혜자스러워서' 주목받았죠. 문스와치는 앞부분도 예쁘지만, 더 예쁜 건 뒷모습입니다. 태양, 달, 지구 등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것이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가격은 33만 1천 원입니다. 전설적인 Speedmaster Moonwatch에 혁신적인 디테일을 더한 SWATCH X OMEGA 컬렉션을 만나 보세요. 새로운 컬렉션은 행성의 이름을 딴 11가지 BIOCERAMIC 시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성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으로 여러분을 인도합니다. 시계를 모르는 사람들이 봐도 이번 협업은 눈이 번쩍 뜨일 정.. 더보기 시계에 우주를... 섬세하게 만들어진 작은 세계 이제 시간은 휴대폰으로, 또는 스마트워치로 확인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손목시계는 패션의 일부가 된 지 오래입니다. 그렇지만 이 시계들은 점점 더 고급화되고 있습니다. 차 한 대 가격도 우습고, 집 한 채 가격도 가능한 시계들이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시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계, 주얼리 분야에서 '울트라 하이엔드(Ultra-high-end)'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이콥앤코(Jacob & Co.)'의 시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986년 뉴욕에서 주얼리 디자이너 제이콥 아라보(Jacob Arabo)에 의해 설립된 제이콥앤코는 1990년대 중반부터 제이지(Jay-Z), 50 센트(50 Cent), 빅 션(Big Sean)과 같은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에게 사랑.. 더보기 무라카미 다카시 X 위블로 일본 예술가 무라카미 다카시는 만화, 애니메이션과 같은 서브컬처를 예술로 끌어올리며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카이카이'와 '키키', 웃는 꽃 이미지가 그를 대표하고 있죠. 이 예술가를 모르더라도, 웃고 있는 꽃들은 친근하게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화사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는 작가는 루이비통, 페리에와 같은 글로벌한 브랜드 및 칸예 웨스트, 빌리 아일리시와 같은 유명 인사와 협업을 진행하며 그만의 세계를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작가가 이번에 협업을 진행한 브랜드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위블로 (HUBLOT)입니다. 작가와 브랜드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위블로의 대표 모델 '클래식 퓨전(Classic Fusion)'에 무라카미 다카시의 웃는 꽃이.. 더보기 여름의 청량함을 담은 시계 디자인 더워지는 여름, 마시는 것부터 몸에 걸치는 것까지 모두 시원해야 합니다. 런던에 기반을 둔 워치 커스터마이즈 브랜드 777은 여름을 맞아 롤렉스 시계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롤렉스 아이스 콜드 펩시 GMT-마스터 II (Rolex Ice Cold Pepsi GMT-Master II)'를 선보였습니다. 이 시계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으며 20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Brilliant cut) 파베 다이아몬드(Pavé Diamonds)가 특징입니다. 40mm 케이스에 장착된 시계 베젤에는 펩시 콜라를 연상케하는 13캐럿의 오렌지와 그린 팬시 컷 스톤이 세팅되어 있어 청량함을 강조합니다. 시간 표기도 베젤의 색과 조화를 이루도록 세팅된 것이 눈길을 끄네요. 롤렉스를 대표하는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으로 마무리되었.. 더보기 9쌍의 시침과 분침이 만들어내는 시계의 얼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활동 중인 디자인 스튜디오 바이 휴먼스 신스 1982 (by Humans since 1982)는 기술적 정확성과 더불어 전문적인 장인 정신과 결합된 개념적 복잡성에 대한 실험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작업은 '시계'를 통해 표현되고 있는데요. 시간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서 영감을 얻은 '클락클락 (ClockClock)' 시리즈에서는 혼돈과 질서의 끊임없는 상호 작용, 즉 움직임과 고요함의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선보인 ClockClock9은 시침과 분침의 움직임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여겨집니다. 그저 시계의 얼굴에 9쌍의 시침과 분침이 있을 뿐인데, 작품처럼 여겨지는 것이 재밌으면서도 신비롭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