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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활동 중인 디자인 스튜디오 바이 휴먼스 신스 1982 (by Humans since 1982)는 기술적 정확성과 더불어 전문적인 장인 정신과 결합된 개념적 복잡성에 대한 실험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작업은 '시계'를 통해 표현되고 있는데요. 시간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서 영감을 얻은 '클락클락 (ClockClock)' 시리즈에서는 혼돈과 질서의 끊임없는 상호 작용, 즉 움직임과 고요함의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선보인 ClockClock9은 시침과 분침의 움직임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여겨집니다.
그저 시계의 얼굴에 9쌍의 시침과 분침이 있을 뿐인데, 작품처럼 여겨지는 것이 재밌으면서도 신비롭습니다. 디자인 스튜디오는 이 시계를 선보이며 "이 작품은 경이와 묵상을 불러일으키는 평온함과 평온함의 이질적인 표현을 전달합니다."라며 "이 연출은 개념적인 춤의 전통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는 반면, 자동화와 기계화의 현시대에 첨단 기술이 자리 잡은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전통적인 시계의 역할과 현재의 기술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독특한데요. 이들의 정적이면서도 동적인 시계 디자인은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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