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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에어비앤비와 협업하는 조너선 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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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e.com

 

애플을 대표하던 수석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는 작년 애플을 독립하며 디자인 스튜디오 '러브프롬 (LoveFrom)'을 설립했습니다.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애플과 긴밀한 협업을 함께 하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에어비앤비와 함께 협업을 진행할 것으로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의 공동창립자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처음부터 디자인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이었습니다. 우리는 디자인이 사물의 외양 이상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라며 "우리는 이러한 디자인 중심 접근 방식을 에어비앤비에 도입했습니다.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설계부터 신뢰 시스템, 신제품 및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많은 결정을 디자인의 문제로 접근합니다."라고 말하며 에어비앤비 내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에어비앤비와 러브프롬은 장기적인 협업 관계를 통해 사이트와 앱을 점검하고 추가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너선 아이브가 애플에서 그러했듯, 에어비앤비의 내부 디자인 팀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 30년 동안 최고의 디자인 제품을 쏟아냈던 그가, 이번에는 숙박 공유 플랫폼의 모습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Designing the Future of Airbnb

Today, we announce our engagement in a special collaboration with Jony Ive and his partners at LoveFrom, and the Airbnb team.

news.airbn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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