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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Heinz Packet Sauce Ro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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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을 시키면 딸려오는 케첩 팩은 자르기에도, 짜내기에도 무척 귀찮은 존재입니다. 분명 감자튀김에 어울리는 건 케첩이 맞긴 한데, 소스를 짜내다 보면... 손에 묻고 제대로 짜지지 않아서 귀찮기만 합니다. 저는 늘 소스를 잘 짜지 못해서 난리를 한바탕 치러야 해요. 이 소스 팩들, 어떻게 잘 짜는 방법이 없을까요.

 

 

© yankodesign.com/2021/10/18/heinz-designed-the-perfect-roller-squeezer-to-extract-100-of-the-ketchup-from-their-sachets/

 

이런 고민은 저만한 게 아닌가 봅니다. 그 유명한 하인즈에서 소스 짜개를 선보였으니 말이죠. 이들이 선보이는 '하인즈 패킷 소스 롤러 (Heinz Packet Sauce Roller)'라고 불리는 기구는 그동안 짜기 어려웠던 소스 팩들을 손쉽게 짜낼 수 있게 합니다. 이 기구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소스 팩을 롤러에 넣고, 입구를 따면 됩니다. 그리고 롤러의 손잡이를 돌리면 자연스럽게 소스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 yankodesign.com/2021/10/18/heinz-designed-the-perfect-roller-squeezer-to-extract-100-of-the-ketchup-from-their-sachets/

 

케첩 병 모양으로 만들어져 소스를 짜내는 역할을 하다니. 멋진 아이디어 상품이 아닐 수 없네요. 하인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굿즈의 개념으로 하나쯤 사볼 만한 기구인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미국에서만 판매하는 거 같은데... 한국에서도 판매하면 인기가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그냥 갖고 싶습니다!

 

 

Heinz designed the perfect roller-squeezer to extract 100% of the ketchup from their sachets

https://youtu.be/ner6wlUTqpE The handly little EDC device comes in the iconic shape of the Heinz ketchup bottle and sports a cutter that slices off a corner of the sachet, and a squeezer that lets you extract every last drop of ketchup, mayonnaise, mustard

www.yanko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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