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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언제 어디서나 집중을 돕는 작업의자, 'Sh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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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답답한 실내보다 바깥에서 일이 잘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디자이너 마탄 레흐터 (Matan Rechter)가 만든 아웃도어용 의자, '셸리 (Shelly)'는 야외에서 여유로운 일을 하도록 돕도록 만들어져 눈길을 끕니다. 의자에 테이블, 그리고 접이식 텐트가 함께 조합된 이 디자인은 해가 쨍쨍 내려쬐는 야외에서도, 사람들이 북적이는 공원에서도 주변의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에 집중이 가능합니다.

 

 

© instgram.com/matanrechter/

 

알루미늄 프레임과 더불어 자외선 차단 및 통기성이 좋은 합성 아바투라 (avatura) 패브릭으로 만들어진 이 의자는 야외 환경 속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디자이너는 집중과 생산성을 장려하는 동시에 일하는 이가 편안하게 자연환경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느끼도록 의자를 디자인했습니다. 기존에 있는 그늘막과 의자를 결합했을 뿐인데, 상상 이상으로 멋진 공간이 탄생했네요. 실제로 판매된다면 크게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 designboom.com

 

최근 업무환경에 대한 요구가 변화하고 물리적 위치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업무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는 기회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업무환경은 사용자 및 노트북과 같은 장비를 위한 편안하고 보호되는 공간을 만들면서 외부에서 일하는 것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matanrec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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