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소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고 블록에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소품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장난감인 '레고'는 장난감 외의 디자인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런 영향을 인지한 듯 최근 레고는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그 분야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컬렉션도 협업의 결과물인데요. 덴마크 가정용품 디자인 브랜드 '룸 코펜하겐 (Room Copenhagen)'과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두 가지 색상의 나무 소재로 이루어진 '레고 홈 우든 컬렉션 (LEGO Home Wooden Collection)'은 테이블 위에 놓는 서랍장, 액자, 행거, 선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레고 블록의 모양을 그대로 가져와 만들어진 것이 특징인데요. 그 덕분에 조립하듯 배치해놓을 수 있습니다. 레고는 여러 차례 룸 코펜하겐과 협업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가장 .. 더보기 가구와 무선 충전기의 깔끔한 조합! 세계적인 가구 회사인 이케아는 가구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스피커, 센서 등과 같은 전자 제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게 무선 충전기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한 'SJÖMÄRKE'제품은 무선 충전기 제품 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책상, 테이블을 무선 충전기로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좀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낸 것이죠. 쓰고 있는 테이블이 금속이 아니라면, 이 제품으로 가구를 무선 충전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충전기를 나무나 플라스틱 판 아래에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부착하면 완성되는데요. 8-22mm 두께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기 외에 182cm 길이의 전원 테이블과 충전 지점을 표시할 수 있는 투명 스티커가 함.. 더보기 이케아가 선보이는 테이블형 공기 청정기, 'STARKVIND' 세계적인 가구 회사 이케아는 미래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들과 스마트 기기를 결합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와이파이 스피커를 그림 액자와 조합시키거나, 무선 충전기를 소품과 결합시키는 시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전자 기기와 가구의 조화를 이끌고 있네요. 이런 가운데 이케아가 선보이는 공기 청정기 '스타크빈드 (STARKVIND)'는 기존의 공기청정기와 사뭇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테이블에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기기인 공기 청정기가 결합한 것이 무척 흥미롭네요. 이케아 스웨덴의 제품 책임자인 헨리크 텔란더 (Henrik Telander)는 "이케아에게 스마.. 더보기 이케아와 소노스가 선보이는 와이파이 스피커 이케아는 최근 가구와 조명뿐만 아니라 스피커에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집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청각' 또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닫고 제품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전자 회사인 소노스 (Sonos)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도 소노스와의 협업의 결과물입니다. 그냥 보면 잔잔한 그림이 있는 액자처럼 보이는 이 제품은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스피커입니다. '심포니스크 (SYMFONISK)라 불리는 이 제품은 그동안 이케아가 선보인 램프형 스피커, 책장형 스피커의 연장선상에 있는 시리즈 제품인데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프레임 색상이 있으며 전면에 있는 그림 또한 무채색의 그림 커버가 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이 커버는 집.. 더보기 유쾌한 쓰레받기 디자인 오피스, 리빙, 주방 용품 관련 다채로운 디자인 용품을 만들어내는 디자인 스튜디오 페레그 디자인 (Peleg Design)에서 새로운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유쾌함이 전달되는 '쓰레받기' 디자인인데요. '더스타치 (Dustache)'라 이름 붙은 이 빗자루 및 쓰레받기 세트는 빗자루를 콧수염으로, 쓰레받기를 얼굴로 만들어 아저씨의 얼굴로 보이도록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보기만 해도 만화 캐릭터가 떠오르네요. 눈썹 한쪽이 살짝 올라간 것과 빗자루의 코의 모습이 리얼하게 표현된 것이 매력 포인트인 것 같아요. 쓰레받기라고 하면 바닥만 쓸어야 할 것 같은데, 홈페이지에서 예시를 들어주는 것을 보면 테이블에서도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즐거움을 주는 소품으로써 역할을 톡톡.. 더보기 할리우드 배우가 만드는 인테리어 소품 배우 겸 코미디언 겸 각본가, 영화 제작자, 감독으로 활동 중인 세스 로건 (Seth Rogen)은 우리에게 로맨틱 코미디 영화 '롱 샷'과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맨티스'의 목소리로 유명합니다. 할리우드 활동만으로도 몸이 바쁠 것 같은 그의 취미는 바로 '도예'인데요. 그런 그의 열정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죽마고우인 캐나다의 영화감독 에번 골드버그 (Evan Goldberg)와 만든 '하우스 플랜트 (Houseplant)'라는 브랜드에서는 도자기를 비롯하여 재떨이, 라이터 등과 같은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감성적이고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제품들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오일 램프'입니다. 초록빛 대리석과 유리, 탈착식 스테인리스 재떨이 등으로 .. 더보기 바나나 모양의 도어 스토퍼 바닥에 바나나가 있으면 어떤 기분이 드세요? 왠지 밟으면 미끄러질 것만 같고, 그래서 치워야 할 것 같죠. 바나나의 미끄덩거리는 질감과 정반대의 쓰임을 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일본의 패션 브랜드 휴먼메이드(HUMAN MADE)에서 선보인 이 바나나는 실제 과일이 아닌, 문을 열어둘 때 고정시키는 장비인 도어 스토퍼 (Door Stopper)입니다. 바나나의 모습 그대로 정교하게 만들어졌고, 크기 또한 바나나 크기이기 때문에 얼핏 보면 헷갈릴 수 있을 거 같아요. 반전의 효과를 노린 아이템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BANANA DOOR STOPPER 品番:HM21GD018 素材:SOFT PVC SIZESPEC(cm) F 幅 22 高さ 13 .. 더보기 9쌍의 시침과 분침이 만들어내는 시계의 얼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활동 중인 디자인 스튜디오 바이 휴먼스 신스 1982 (by Humans since 1982)는 기술적 정확성과 더불어 전문적인 장인 정신과 결합된 개념적 복잡성에 대한 실험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작업은 '시계'를 통해 표현되고 있는데요. 시간을 형성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서 영감을 얻은 '클락클락 (ClockClock)' 시리즈에서는 혼돈과 질서의 끊임없는 상호 작용, 즉 움직임과 고요함의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선보인 ClockClock9은 시침과 분침의 움직임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여겨집니다. 그저 시계의 얼굴에 9쌍의 시침과 분침이 있을 뿐인데, 작품처럼 여겨지는 것이 재밌으면서도 신비롭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