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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특별한 이들을 위한 평범한 신발 'The NikeCraft GPS'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나이키크래프트와 아티스트 톰 삭스 (Tom Sachs)가 협업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톰 삭스는 2018년에 선보인 '마스 야드(Mars Yard)'라는 신발로 나이키 팬들에게 유명한 인물입니다. 화성인들을 위한 신발은 그야말로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이번에 선보인 신발은 그보다 평범한 모습으로 등장해 사람들을 궁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 무엇을 하는 것보다 어떻게 하는 것이 중요해 톰 삭스는 이번 협업을 소개하며, "모두가 입을 수 있는 조각품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나이키와 협업을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매일을 위한 도구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발의 콘셉트는 '특별한 이들을 위한 평범한 신발'이라고 하는데요. 이 신발을 만.. 더보기
나이키가 선보이는 친환경적인 '분리 신발' 늘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에서 이번에는 분리 가능한 운동화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이키의 ISPA 팀이 선보이는 두 가지 모델은 나이키가 추구하는 환경친화적인 순환 시스템의 비전에 맞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팀의 이름인 'ISPA'는 '즉흥, 찾아헤매기, 보호, 적응 (Improvise, Scavenge, Protect, Adapt)'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졌으며, 실험하고, 틀을 깨고, 제품을 재창조하도록 도전하는 나이키의 디자인 철학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 정신을 통해 완성되어 지구와 스포츠의 미래를 위해 선보이는 모델의 이름은 '나이키 ISPA 링크 (Nike ISPA Link)'와 '나이키 ISPA 링크 액시스 (Nike ISPA Link Axis)'입니.. 더보기
낙서를 좋아하던 12살 소년, 나이키 디자이너가 되다 영국 슈루즈베리 (Shrewsbury)에 살고 있는 12살 소년 조 웨일 (Joe Whale)은 낙서를 몹시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얼마나 낙서를 좋아하는지, 수업 시간에도 낙서를 하고 있어 선생님께 혼이 나곤 했죠. 소년이 기억하기로는 6~7세부터 낙서를 즐겨하곤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낙서를 좋아하는 아이를 보고 아이의 부모님은 방과 후 미술 교실에 보냈습니다. 이 미술 교실에서 조의 재능을 알아본 미술 선생님은 조의 그림을 온라인에 선보이기로 합니다. ​ 조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1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입니다. 2020년에는 슈루즈베리에 있는 소던 컬렉션 (Soden Collection) 갤러리에서 단독 전시회를 열기도 했죠. 2020년 12월에는 영국 윌리엄 왕자 부부에게 고용되어.. 더보기
2만 개의 버려지는 운동화로 만들어진 특별한 공간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재활용하는 기술이나 디자인 또한 놀라운 수준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나이키와 영국의 디자인 스튜디오 어셉트 앤 프로시드 (Accept & Proceed, A&P)가 선보이는 'MTZ Blok 70' 또한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올해 9월에 공개된 이 프로젝트는 나이키의 '무브 투 제로(Move to Zero)' 캠페인의 일환 중 하나입니다. 무브 투 제로 캠페인은 스포츠의 미래를 위해 탄소 제로, 폐기물 제로를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캠페인입니다. 나이키는 이를 위해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들을 고려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 더보기
나이키와 세븐 일레븐의 만남 '711 Dunk' 작년 초쯤에 세븐 일레븐과 나이키가 협업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나이키 SB 덩크 로우 x 세븐일레븐’이라 이름 붙은 이 협업은 세븐 일레븐의 로고와 브랜드를 드러내는 독특한 색감으로 마니아층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협업의 결과물이 선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판매까지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만 남겼습니다. 실망한 마니아들의 마음을 위로하듯, 한 아티스트가 독특한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비주얼 아티스트 겸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인 저스틴 폴센 (Justin poulsen)이 공개한 영상, '세븐 일레븐 덩크 (The 7 Eleven Dunk)'에서는 두 브랜드가 이루지 못했던 꿈을 담았습니다. 실제 제품이 판매되었다면 홍보 영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합.. 더보기
이케아와 나이키가 만난다면? 대기업들 간의 협업은 늘 색다른 것을 선보이기에, 소비자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설레하고 기대해보아도 만남조차 안 되는 협업이 있죠. 예를 들면 나이키와 이케아의 만남이랄까요? 그런데, 한 디자이너가 가상으로 이들의 만남을 주선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운동화 액세서리 브랜드, 슈박스 (Shoobox)에서는 이케아의 설명서 스타일대로 나이키의 유명한 모델들을 소개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함께 일하지 않을 것 같은 두 개의 대기업이 만나게 한다면,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트!"라는 문구와 함께 선보인 이미지는 정갈하고 깔끔해서 눈길이 갑니다. 에어포스 1 로우에서부터 에어 조단 5 모델까지, 각 운동화의 스타일과 더불어 각 운동화의 정보까지 한꺼번에.. 더보기
신고 벗기 편한 신발 디자인 'Nike GO FlyEase' 흉한 디자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꾸준히 크록스가 인기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착용감과 신고 벗기 편하다는 장점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발이 아무리 예뻐도 발이 아프다면, 신발의 기능을 제대로 못한 셈이 되니까요. 착용감과 더불어 신고 벗기 편하게 만들면 모양이 어때도 상관없다는 것을 크록스가 보여주고 있네요. 나이키 또한 편한 신발에 중점을 둔 '나이키 고 플라이이지 (Nike GO FlyEase)'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신발의 모습은 기존의 슬립온과 유사한데요. 여기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손도 안 대고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 더 이상 신발을 부여잡고 낑낑거리지 않아도 신발을 신을 수 있습니다! 신발을 손 안 대고 신을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