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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 사이즈 드론, 'Pi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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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이 세상에 선보이면서 영상의 질은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예전이라면 헬리콥터에 카메라맨이 타고 촬영했던 풍경을, 이제는 드론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촬영이 가능해졌죠. 유튜버들도 드론을 활용하여 지상파 방송 못지않은 영상을 선보입니다. 드론의 크기는 이제 점점 작아져, 주머니에 넣어도 좋을 만큼의 크기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pixy.com

 

채팅 앱으로 유명한 스냅챗에서는 손안에 들어오는 정도로 작아진 드론, '픽시 (Pixy)'를 소개하며, 일상의 모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하며 공유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작은 크기에 잘 어울리는 노란색의 드론은 다른 드론에 비해 무척 간단한 방법으로 조작할 수 있어 눈길을 끕니다. 버튼을 누르면, 사전에 설정된 4가지 비행경로로 날아다닐 수 있다고 해요. 공중에 뜨거나 궤도 비행도 가능하며, 컨트롤러나 설정 없이 리드하는 곳으로 따라갈 수도 있습니다. 촬영이 끝나면, 손을 집으로 인식해 손 위에 부드럽게 착륙한다고 합니다.

 

 

 

스냅챗은 처음에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데 카메라를 사용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렌즈에서 스펙터클스 (Spectacles, 스냅챗이 선보인 카메라 안경)까지, 자신의 시점을 공유하는 방법이 너무나도 많죠. 오늘 저희는 스냅 카메라의 힘과 마법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려 합니다.



 

픽시로 촬영한 영상을 보면, 생각보다 퀄리티가 꽤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냅챗은 드론을 '친구'라고 소개하는데요. 그 이유는 드론이 비행하면서 촬영한 동영상이 무선으로 스냅챗 메모리에 저장되기 때문이죠. SNS에 공유를 하기 전에 스냅챗의 편집 도구, 렌즈 및 소리를 사용하여 영상을 자유자재로 꾸밀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완성된 영상은 스냅챗 내의 채팅, 스토리, 스포트라이트 및 기타 다른 플랫폼으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 pixy.com

 

현재 픽시는 홈페이지에서 249.99달러(약 31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USB 케이블, 배터리와 같은 액세서리도 함께 판매 중입니다. 모습은 귀여운데, 가격은 그리 귀엽지 않은게 다소 아쉽습니다. 현재 판매 가능 지역은 미국과 프랑스에 국한되어 있는데요. 나중에 한국에서도 판매되면 어떨까 싶습니다. 재미있는 장난감 겸 일상 기록기로 재미를 줄 것 같네요!

 

 

Meet Pixy: Snap's Mini Drone Camera

Pixy is a pocket-sized, free-flying drone camera that can wirelessly transfer and save videos from flights into Snapchat Memories. Get yours today.

pix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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