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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크롬 도금을 입은 로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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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이너 마틴 나우만 (Martin Naumann)은 독일 데사우를 기반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의 작품들은 독특한 그라데이션이 들어가는 그래픽 작업이 특징인데요. 그런 그의 최근 작업은 전 세계 누구나 알 수 있는 로고에 크롬 도금을 씌운 것입니다. 벤츠, 버거킹, 넷플릭스, 프라다... 다양한 로고들이 번쩍이는 금속 재질을 입으니 느낌이 색다르네요.

 

 

© dribbble.com/mnaumanndesign

 

 

저의 예술적 스타일은 대담하고 다채로우며 생동감 있는 추상적인 스타일이지만 과학적 접근 방식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대부분의 작업을 제너레이티브 및 파라메트릭 디자인 기술을 통해 만듭니다. 이는 혼돈과 무작위성이 제 창작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의 목표는 아무도 본 적 없는 시각적 경험을 만드는 것입니다.



© dribbble.com/mnaumanndesign

 

디자이너가 새로운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로고를 보면 어떤 브랜드인지 단박에 알 수 있습니다. 설명이 없어도 바로 알 수 있다는 점, 그만큼 로고가 가진 힘이 강하다는 거겠죠. 로고의 힘과 더불어 디자이너의 작업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미래의 분위기도 느낄 수 있으면서, 어딘가 모르게 레트로한 감성이 느껴지네요. 디자이너의 더 다양한 작품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Martin Naumann

Human Rights logo x Naumorphism

dribbb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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