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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바다 위를 유유히 달리는 독특한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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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ienberthier.org/linvisible.html

 

바다 위에 있는 바위의 모습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프랑스 출신의 예술가, 줄리앙 베르티에 (Julien Bertier)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바위에 영감을 받아, 실제 바위처럼 보이는 보트를 만들어냈습니다. 'L’invisible (보이지 않는)'이라는 이 작품은 마르세유 해안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스스로 움직이는 인공 암석입니다. 움직이지 않을 것만 같은 바위가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은 어색하면서도 재밌네요.

 

 

© julienberthier.org/linvisible.html

 

작가는 이 작품을 공개하며 "이 작품은 구동 및 이동이 가능한 인공 암석입니다. 마르세유 해안의 환경을 적당히 침범하고 풍경을 부드럽게 수정합니다."라며 "이 작품은 장식, 증대된 현실, 여가 대상, 생존주의적 고뇌 및 생태학적 이해관계 사이를 탐색합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여가를 즐기기 위해 떠난 바닷가에서 작가가 느꼈던 감성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합니다. 심오하지만 재밌는 작품이네요.

 

 

L'invisible - Julien Berthier

L’invisible 2021, bateau, polystyrène, résine époxy, peinture, moteur 220 x 420 x 232 cm Roche artificielle que l’on peut conduire et déplacer, L’invisible s’immisce avec modestie dans l’environnement des calanques de Marseille, modifiant ins

julienberthi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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