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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발렌티노 X 크레이그 그린 : ROCKSTUD X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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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entino.com

 

 

발렌티노하면 뾰족뾰족한 락스터드 (Rockstud)가 대표적이죠. 이 락스터드가 세상에 선보인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렌티노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크레이그 그린 (Craig Green)과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크레이그 그린 x락스터드 X 발렌티노 가라바니 (Craig Green X Rockstud X Valentino Garavani)'이 탄생했습니다.

 

 

© valentino.com

 

발렌티노는 협업을 소개하며 "특색 있는 디자인이 락스터드의 10주년을 기념합니다. 협업은 다른 창작자와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희망이자 기대, 방법이 됩니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락스터드 X 프로젝트는 영국 디자이너 크레이그 그린과의 협업으로 그 시작을 알립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익스클루시브 맨즈 스니커즈는 피엘파올로 피춀리가 생각하는 발렌티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해석을 담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피엘파올로 피춀리와의 대화를 통해 영국 디자이너인 크레이그 그린은 스터드를 새로운 한정판 Fall 2021 스니커즈를 아름다우면서 실용적인 요소로 구현하였습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닌 맥시한 스터드의 대담한 밑창을 녹색, 회색, 흰색, 검은색으로 선보입니다. 튜브 보강재와 초경량 탄성 소재로 편안함과 안정성을 더한 스니커즈를 만나보세요."라고 소개했습니다.

© valentino.com

 

락스터드를 보며 날카롭다고만 생각했는데, 밑창이 되다니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무척 재밌습니다. 밑창은 고무 소재이며, 신발 전체는 니트 소재라고 하네요. 소재와 스니커즈의 모양을 보니 착화감이 뛰어날 것 같습니다. 신발 바닥을 볼 때는 두리안 같아 보였는데, 모델이 신고 있는 모습을 보니 무척 매력적입니다. 락스터드를 연상케 하면서도 어글리 스니커즈를 세련되게 해석한 느낌이 드네요. 극대화된 락스터드가 밑창이 되어 독특한 모습과 착용감을 자랑하는 스니커즈는 블랙/블랙, 그레이/블랙, 라이트 아이보리/화이트, 밀리터리 그린/카키 4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139만 원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valentino.com/ko-kr/experience/craig-green-x-rockstud-x-valentino-garav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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