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스튜디오 RONG Design에서 선보인 P-Box는 우리가 흔하게 쓰고 버리는 택배 박스의 재사용에 대한 아이디어입니다. 단순한 상자가 일상에서 어떤 쓰임새를 가질 수 있는지 고민한 결과라고 볼 수 있죠. 별다른 기구가 없어도, 또한 설명서가 없어도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은 우리로 하여금 일상에서 버려지는 물건들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합니다. 이들이 제안하는 박스의 업사이클링은 그렇게 간단합니다.
작은 행동, 간단한 아이디어가 큰 물결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들의 아이디어를 보니, 그동안 쉽게 버렸던 종이 박스를 다시 보게 되네요. 요즘 들어 택배 상자에 대한 아이디어가 계속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만큼 흔하고, 또 개조하기 간편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디자인 스튜디오가 선보인 아이디어 중에서 저는 재활용 수거함과 의자가 마음에 드네요. 나중에 꼭 만들어봐야겠습니다.
Work RONG Design
P-Box is an innovative project for the brand Pampers. Its purpose is to transform common cardboard shipping boxes into something special. The intention is to express the idea of “small actions can make a great difference”. In this massive online shoppi
www.rong-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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