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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위한 뱅크시의 작품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세계 매체 및 인스타그램,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리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 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전 세계 사람들은 침공을 강행한 러시아에 비난의 소리를 높이는 동시에, 우크라이나 사람들에 대한 기부와 기도를 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뱅크시의 반전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경매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런던에 기반을 둔 경매 플랫폼 마이아트브로커 (MyArtBroker)를 통해 입찰식 경매에 나온 작품은 'CND 군인들 (CND Soldiers)'의 프린트 버전입니다. 경매에 올린 이는 익명의 구매자이며, 경매로 인한 수익금은 전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있는 오크메디트 어린이 병원 (Ohmatdy.. 더보기
교도소를 문화 공간으로 바꾸려는 뱅크시 '얼굴 없는 화가'로 불리는 영국의 그라피티 화가 뱅크시 (Banksy)'는 현재 가장 인기 있고 유명한 예술가 중 한 명입니다. 그를 유명하게 해 준 작품은 '소녀와 풍선(Girl With Balloon)'입니다. 경매와 동시에 파쇄되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그 덕분에 그의 명성과 작품의 가치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 중입니다. 심지어 그가 그린 벽화가 있는 주택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죠. 올해 초 그는 영국 남부 버크셔에 있는 레딩 교도소 벽에 탈옥하는 사람의 모습을 그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붉은색 벽돌에 한 죄수가 죄수복을 입고 매듭을 묶은 침대 보를 타고 벽을 내려오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늘 그렇듯, 밤사이에 그림을 그리고 사라지는 뱅크시가 이번에도 기.. 더보기
불태워진 뱅크시의 작품,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하다 영국의 그라피티 예술가 뱅크시는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곳에 작품을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의 작품 때문에 부동산 가치가 높아지는 경우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어준 것은 한 경매 때문입니다. 2018년 소더비 경매에서 '소녀와 풍선(Girl With Balloon)'이라는 작품이 낙찰됨과 동시에 파쇄되었기 때문입니다. 작품은 파손되었지만, 현대 미술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그의 이름과 작품이 더더욱 인기를 얻게 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 그런 그의 작품이 이번에는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디지털 경매에 올랐습니다. NFT는 일론 머스크의 여자친구 그라임스 (Grimes)가 자신의 그림을 NFT 경매에 올려 20분 만에 65억 원에 팔.. 더보기
뱅크시의 스타일을 배운 인공지능, 'GANKsy' '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Banksy)는 1990년대 이후로 활동 중인 영국의 미술가 겸 그라피티 아티스트(graffiti artist), 영화감독입니다. 사회적 논평이 담긴 그의 작품은 스텐실 기술로 드러나며, 전 세계 도시의 거리, 벽 등에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라피티 아티스트이지만 회화 작가들처럼 작품을 선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작품은 '소녀와 풍선(Girl With Balloon)'입니다. 소더비 경매에서 낙찰과 동시에 파쇄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이후 그의 작품은 경매에서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2일에는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뱅크시의 유화 '쇼 미 더 모네(Show Me The Monet)'가 755만 1,600 파운드(약 112억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