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경을 생각하고도 훨씬 가벼운 '식물성 자전거' 최근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친환경'과 '아웃도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를 덮친 팬데믹과 기후 변화가 일상에 위협이 되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과 함께 있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에 생겨난 트렌드인 거 같아요. 그래서 패션 등 분야를 필두로 친환경 소재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캠핑과 자전거, 골프, 테니스 등이 때 아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자전거 제조사 허밍버드 바이크 (Hummingbird Bike)가 색다른 자전거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허밍버드는 2015년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접이식 자전거'를 세상에 선보이면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자전거 모델 '허밍버드 플랙스 (Hummingbird Flax)' 또한 가벼우면서,.. 더보기 0.5+0.5=1, 자전거 바퀴에 적용한 수학 공식 0.5를 두 번 더하면 1이 되죠. 이 간단한 덧셈 공식을 실제 자전거에 대입한 사람이 있습니다. 엔지니어이자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세르지 고르디에프 (Sergii Gordieiev)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 The Q를 통해 자전거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색다른 자전거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영상 초반부터 맹렬히 도로의 턱을 오르락내리락하던 그는, 결국 바퀴를 완전히 망가뜨리고 맙니다. 아슬하게 보이더니 바퀴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파손되었네요. 보통 사람이었으면 자전거 바퀴를 바꾸는 것으로 해결했겠지만, 그는 이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반파된 바퀴를 가지고 어떤 디자인이 나올까, 영상을 보는 동안 흥미진진.. 더보기 누구나 만들어서 탈 수 있는 자전거, 'OpenBike' 건축가 라켈 아레스 (Raquel Ares)와 이냐키 알비스투르 (Iñaki Albistur)가 설립한 스튜디오 '아르키마냐 (Arquimaña)'는 2015년부터 누구나 제작할 수 있는 자전거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오픈 바이크 (OpenBike)'는 올해로 네 번째 버전이 만들어졌으며, 사이트에서는 누구나 자전거 도면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도면 파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되어 전 세계 모든 사람이 디자인을 개선, 수정, 제조 및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제작한 홍보영상에서는 도면 파일이 있는 홈페이지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레이저 커팅기를 이용하여 합판을 자르고, 잘린 조각을 조립하여 자전거를 제작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만드는 모습.. 더보기 얼음 위를 달릴 수 있는 자전거, 'Icyclycle' 자전거를 타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그런데, 이 자전거를 얼음 위나 눈밭에서 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추운 겨울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은 색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미끄러운 얼음 위에서 달리다간 단박에 사고가 나겠죠. 그렇다면, 바퀴에 어떤 조치를 취해야 자전거를 즐겁게 탈 수 있을까요? 유튜브에서 1,09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The Q' 채널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문제들을 과학적으로 해결해나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채널의 영상에서는 직접 자전거 바퀴를 분해하고, 바퀴 모양의 강철판으로 바퀴를 바꿔달아 미끄러운 얼음 위를 달릴 수 있는 자전거 'Icyclycle'을 완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자전거 바퀴를 하나하나 분해해나가는 과정이 은근 중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