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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방법, 치킨 테마 호텔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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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사람들이 공통으로 좋아하는 고기는 역시 '닭고기'가 아닐까요. 종교에서도 자유롭고, 언제 어디서나 저렴하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닭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역시 가장 맛있는 방법은 '튀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치킨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치킨 사랑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FC에서 치킨을 테마로 한 호텔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uk.hotels.com/ho2239245280/

 

'하우스 오브 할랜드 바이 KFC (House of Harland by KFC)'라 이름 붙은 이 호텔은 영국 런던의 유명한 플리마켓인 브릭 레인(Brick Lane) 마켓이 있는 쇼디치 (Shoreditch)에 자리 잡았습니다. 4성급 호텔이며 주방이 딸려 있는 아파트 구조로 꾸며져 있다고 하네요. 이름부터 KFC를 상징하고 있는데요. '홀랜드'라는 이름은 KFC 설립자 샌더스 대령(Colonel Sanders)의 본명인 할랜드 데이비드 샌더스(Harland David Sanders)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 uk.hotels.com/ho2239245280/

 

KFC가 자신만만하게 선보이는 호텔인 만큼, 인테리어 곳곳에서는 KFC를 연상시키는 요소들이 눈길을 끕니다. 빨간색의 소품이 곳곳에 있는 것은 물론이고, KFC의 유명한 슬로건인 'It's finger lickin' good (손가락 핥기 좋은, 치킨이 손가락을 쪽쪽 빨 정도로 맛있는)'이 네온사인으로 장식되어 있는 것도 눈길을 끕니다. TV 옆에는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치킨 테마의 아케이드 게임기가 있고요. 또한 KFC가 레시피에 사용하는 11가지 허브와 향신료를 반영한 향도 맡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Press for chicken (치킨을 위해 눌러주세요)' 컨시어지 서비스가 운영된다는 점입니다. 이 치킨의, 치킨에 의한, 치킨을 위한 호텔은 8월 18일에 오픈 예정입니다. 호텔 수익은 KFC 재단에 기부된다고 하네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uk.hotels.com/ho2239245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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