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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맛을 더하는, '푸드 크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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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음식을 만드는 것은 어렵죠. 그리고 그 맛있는 음식을 예쁘게 보이는 것도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음식을 만드는 일에는 모두 '센스'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리를 어려워하는 분들을 돕는 방법이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생화학자이며 농식품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로니크 라흐리치 (Veronique Lahrichi)는 딸과 아들인 나디아 (Nadia)와 카밀 (Kamil)과 함께 음식에 쓰이는 조미료를 '크레용'으로 만들었습니다.

 

 

© foodcrayon.com

 

각각 요리, 생화학 및 마케팅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푸드 크레용 (Food Crayon)'은 간편하게 음식의 풍미를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바질, 당근 오렌지 생강, 자몽 추후, 생강, 레몬, 흑마늘, 샬롯, 포르치니 버섯, 라임, 피나 콜라다, 귤 계피 등 다양한 맛을 만들어냈는데요. 허니 머스터드를 제외한 나머지 푸드 크레용들은 식물성이며 글루텐이 없다고 합니다. 알레르기에 민감한 분들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인 것이죠.

 

© foodcrayon.com

 

음식을 크레용 모양으로 굳히기 위해 우뭇가사리의 열수 추출액의 응고물인 우무를 얼려 말린 해조 가공품인 한천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해조류가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식으로 전 세계에 알려진 만큼, 푸드 크레용 또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이네요. 사용방법은 일반 크레용과 별반 다른 것이 없습니다. 전용 깎기 툴로 크레용을 깎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음료에도 손쉽게 넣을 수 있고 깎인 크레용의 모양이 음식을 장식할 수 있는 역할도 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무척 높습니다. 크레용 한 개당 12달러 (약 13,000원)이며 세트 상품으로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Food Crayon | Les Crayons d'épices

C'est le premier Crayon d'épices que vous aiguisez sur vos repas, sur vos salades, plats , desserts et cocktails. C'est une explosion de saveurs à chacune de vos bouchées, en plus d'amener du fun autour de la table!

www.foodcray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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