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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건축물 자체가 도시가 되다! 세계적인 건축회사 BIG는 건물 자체가 도시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덴마크 유틀란트(Jutland) 해역에 건설될 이 건축물은 에스비에르 (Esbjerg) 시의 미래비전 2025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개되었습니다. BIG이 설계한 이 건물은 교육 중심의 캠퍼스 및 혁신 허브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건물 내에서는 기업 관련 기술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공공의 목적으로 세워지기는 하지만 탁 트인 지붕과 ​​중앙 공원을 특징으로 하는 불규칙한 형태의 이 건축물은 완공되는 동시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덴마크에서 꼭 들러야 할 관광명소가 조만간 생길 것 같네요. 이 또한 시와 건축회사가 의도한 것이라고 합니다. 건축물의 형태가 독특하게 .. 더보기
세계 최초 해상 도시, 부산에 세워지다 지구 표면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지구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물을 포함하고 있는 바다는 무한한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육지보다 더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물 위에 사는 것에 어려움이 있기에 지금까지 바다 위에 도시가 세워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육지를 늘리기 위해 바다에 모래를 부어 해안 도시를 만들어왔고, 이런 일은 수백만 헥타르의 바다와 해양생물을 파괴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인구의 50%가 해안 지역에 살고 있는데요. 환경오염으로 기후변화와 더불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해안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기존의 터전을 잃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들은 환경을 파괴하면서 도시를 만들고 있지만, 여전히 인구 증가율은 폭발적이기에 새로운 방안이 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