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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코

돌체 앤 가바나가 선보이는 가구 디자인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는 이탈리아의 전통과 감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선보여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패션, 뷰티 등에서만 이탈리아 감성을 선보이던 브랜드가 이제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인데요. 2018년에는 가전 브랜드 스메그 (Smeg)와 협업하여 냉장고, 커피 머신, 믹서기, 토스터, 블랜더, 전기주전자 등을 선보인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가구'에 도전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돌체 앤 가바나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구 컬렉션에 지중해 블루, 카레토, 레오, 얼룩말의 네 가지 시그니처 모티브를 넣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돌체 앤 가바나구나,라고 절로 떠올릴 만큼 화려한 패턴이 가득한 이 컬렉션은 맥시멈 리스트에게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돌체 앤 가바나의 .. 더보기
업사이클링으로 탄생한 우아한 홈데코 디자인 뉴욕 브루클린에서 시작한 리빙 토탈숍, 웨스트 엘름 (West Elm)과 디자이너 에일린 피셔 (Eileen Fisher)가 옷의 다음 쓰임을 생각하는 동시에 제로 웨이스트 (Zero waste,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움직임)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업사이클링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컬렉션을 위해, 웨스트 엘름의 고객들이 기부한 청바지가 사용되었습니다. 더 이상 입지 않는 청바지들은 꼼꼼한 세탁과 수작업 및 특수 공정을 통해 새로운 직물로 탄생했습니다. 일일이 손으로 청바지의 무늬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모든 원단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각기 다른 푸른빛 조각들이 모여 만들어진 패브릭은 마치 한국의 조각보를 연상케 하는데요. 이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