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풍자하는 일러스트 2020년 초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19로 인해 일상의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밖에 나가는 것조차 꺼려져 외식이 줄고, 집에만 있다 보니 운동량이 줄어 살찐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중의 한 명이 저예요.) 마스크를 써야만 다른 사람들과의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점도 무척 달라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러스트 작가이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리나 블록 (Irina Blok)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데믹 시대 전과 후를 다룬 일러스트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간단하지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그림의 내용이 날카롭게 느껴집니다. 디자이너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코로나 시대 전과 후를 비교한 일러스트도 있지만, 현재 상황을 풍자하는 일러스트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을 유쾌하게 드러내는 일러스트들.. 더보기 오프라인에서도 인플루언서를 표시할 수 있다면? 트위터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는 공식 인증된 계정에 별도의 표시(블루 체크 또는 블루 배지라 불리는)가 붙습니다. 이를 통해 영향력 있는 인물, 브랜드 등을 인식할 수 있게 하는데요. 이 계정 표시가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사용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인 다니엘 배스킨 (Danielle Baskin)은 우연히 산책을 하다가 본 집의 장식용 석고 방패를 보고 그것의 용도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면서 색다른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습니다. 집주인의 사회적인 지위를 표현하기 위해 집에 장식을 달았던 것이 트위터의 블루 체크와 동일한 역할을 했다고 여긴 아티스트는 '블루 체크 홈 (Blue Check Homes)'이라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트위터에서 공식 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