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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오프로드 전기 자동차, 'Thundertruck' 최근 들어 전기 자동차에 대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기존의 자동차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환경을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이런 발전은 반길만한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볼프강 LA (Wolfgang LA)이 선보인 오프로드 전기 자동차 '썬더 트럭 (Thundertruck)'을 소개합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거침없이 달릴 것만 같은 트럭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이는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회사 내 새로 생겨난 IP 부서에서 개발한 것으로, 이들은 지금까지 자동차 산업에서 선보였던 급진적인 기술들을 접목시켜 미래지향적인 자동차을 디자인했습니다. 회사의 핵심인재들이 25년 이상 동안 자동차 산업 안팎에서 일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했.. 더보기
도시를 위한 전기 자동차 'Rocks-e' 독일 자동차 브랜드 오펠 (Opel)에서는 도시를 위한 전기차 'Rocks-e'를 선보였습니다. 오펠은 이 자동차를 소개하며, 최초의 'SUM (Sustainable Urban Mobility, 지속 가능한 도시형 이동 수단)'이라고 칭했습니다. 크기가 작으면서 전기 충전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미래의 도시에 적합할 것이라는 것이죠. 이 자동차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이 차를 운전할 수 있는 나이 대인데요. 50cc 미만, 시속 45km 이하의 이륜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면허 (AM)를 소지한 사람이라면 15세도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의 첫 오펠 (My first Opel)'이라는 슬로건으로 소개된 이 전기차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을 독특함으로 가득합니다. 우선 한쪽 문이 반대로 .. 더보기
전기 자동차로 부활하는 Fiat 126 피아트 사의 126은 현재에도 유명한 500의 후속편으로 선보인 차종입니다. 1972년에 첫 선을 보인 126은 그 시절 당시 무척이나 혁신적이었으며 500에 사용된 엔진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탑재해 23마력, 최고 속력 105km/h을 낼 수 있는 도시형 차였습니다. 500이 18마력을 낼 수 있었던 것에 비하면 대단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던 차였죠. 1980년에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된 126은 현재 빈티지 차 마니아들에게 사랑을 받는 차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봐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의 디자인 스튜디오 MA-DE에서는 피아트 126의 모습을 그대로 옮긴 듯한 전기 자동차 'Fiat 126 Vision'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디자인 스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