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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음식의 맛을 더하는, '푸드 크레용' 맛있게 음식을 만드는 것은 어렵죠. 그리고 그 맛있는 음식을 예쁘게 보이는 것도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음식을 만드는 일에는 모두 '센스'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리를 어려워하는 분들을 돕는 방법이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생화학자이며 농식품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로니크 라흐리치 (Veronique Lahrichi)는 딸과 아들인 나디아 (Nadia)와 카밀 (Kamil)과 함께 음식에 쓰이는 조미료를 '크레용'으로 만들었습니다. 각각 요리, 생화학 및 마케팅 배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푸드 크레용 (Food Crayon)'은 간편하게 음식의 풍미를 높일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바질, 당근 오렌지 생강, 자몽 추후, 생강, 레몬, 흑마늘,.. 더보기
코로나19로 후각과 미각을 잃은 이들을 위한 요리책 코로나 19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코로나 19를 앓은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죠. 가장 대표적인 후유증으로는 바로 후각과 미각을 잃는 것입니다. 완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감각을 잃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각의 80%는 후각에서 오기 때문에 두 감각을 잃었다는 것은 음식의 맛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쯤 되면, 이 전염병은 재앙이나 마찬가지네요. 영국의 요리사 라이언 라일리 (Ryan Riley)와 킴벌리 듀크 (Kimberley Duke)는 코로나를 겪고 후각과 미각을 잃은 이들을 위해 요리책을 냈습니다. 이들이 설립한 라이프 키친 (Life Kitchen)은 원래 미각을 잃은 암 환자들을 위한 요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