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썸네일형 리스트형 몬스테라의 감성을 담은 신발 몬스테라는 여름에 참 잘 어울리는 잎사귀를 가진 식물입니다. 비정형적으로 구멍이 뚫려 있는 독특한 모양은 보기만 해도 더운 날씨가 저절로 떠오르게 합니다. 그래서 열대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소품으로 사용되곤 하죠. 잎사귀의 독특한 형태는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몬스테라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 패턴 디자인, 도자기 등이 만들어지는데요. 한 디자이너는 아예 신발을 디자인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언센트 스튜디오 (Unsent Studio)라는 계정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는 몬스테라에 대한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신발을 디자인해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마치 잎사귀를 뚝 떼어다가 발의 모양에 맞도록 재단한 것 같은 신발은 요즘 인기를 끌.. 더보기 못생긴 신발은 왜 그렇게 생겼을까? 우리의 신체 중에서 우리를 어디론가 이동하게 만들고 균형을 지지해 줄 수 있는 '발'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신발 회사에서 디자인과 더불어 발 건강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2백 년 동안 남녀 공용 샌들을 만들어 온 버켄스탁 (Birkenstock) 또한 사람들에게 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버켄스탁은 T 브랜드 스튜디오 (T Brand Studio)와 협업을 통해, 뉴욕 타임스에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UGLY FOR A REASON (못생긴 것에 대한 이유)'라는 이름의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캠페인에서는 발이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지, 발이 사람에게 얼마나 유용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는 다큐멘터리로 구성될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왜 발의 건강에 좋은 신발이.. 더보기 한 사람만을 위한 신발, 'Pixel Shoe' 이스라엘 디자이너 티다르 자가기 (Tidhar Zagagi)는 '1인 공장'을 통해 사람들에게 맞춤 신발을 만들어주는 프로젝트, '픽셀 신발(Pixel Shoe)'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직접 사람들에게 신발을 만들며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는 그의 프로젝트는 고객과 제조업체 간의 친밀한 교류를 제공하면서 공예 제조의 과거와 미래를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1인 신발 공장은 생각보다 효율적이고 간편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먼저 고객이 신발을 벗고 의자에 앉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그 후 디자이너가 제공하는 양말을 신은 후에 발의 모양을 체크합니다. 나무판자를 여러 개 잘라 만든 기구로 고객의 발 모양에 가장 잘 맞는 모양을 찾아냅니다. 신발의 모양이.. 더보기 캠퍼들을 위한 크록스 디자인 크록스는 편안한 착화감과 더불어 튼튼한 내구성으로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꾸준한 인기에 다양한 디자인이 선보이고 있죠. 또한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크록스는 스포츠 웨어 리테일 체인 브랜드인 풋 락커 (Foot Locker)의 혁신적인 전면 프로젝트 '그린하우스 (Greenhouse)'와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협업은 '서바이벌 키트'를 테마로 만들어졌는데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지속 가능한 패션 디자이너 니콜 맥러플린 (Nicole McLaughlin)이 디자인한 이 신발은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한 물건들이 옹기종이 모여있어 재밌습니다. '니콜 맥러플린 X 크록스 캠프사이트 클래식 크로그 (Nicole McLaughlin X Crocs Campsite .. 더보기 다양함을 품은 신발 디자인 'Netina' 이스라엘 디자이너 네타 골드버그 (Netha Goldberg)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그런 그가 선보인 신발 컬렉션은 또 한 번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는데요. '네티나 (Netina)'라는 이름의 신발 컬렉션은 세 가지 종류로, 일상에서 필요하지만 정작 찾으려 할 때는 찾기 어려운 물건들을 담은 신발들입니다. 영상 속 신발들의 모습은 '신박하기' 그지없습니다. NETINA는 유익하고 열린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주고받는 진지한 욕구에 답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협동하는 세계를 실험합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손쉬운 기부라는 개념을 다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디자이너로서 우리의 목표가 사용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진정한 행동주의를 향한 길로 인도하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