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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툴

젤리를 닮은 스툴 디자인 일상의 물건들이 원래 가지고 있는 모습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면 흥미롭습니다. 그리스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 회사 '오브젝트 오브 커먼 인터레스트 (Objects of Common Interest)'가 선보이는 스툴은 경쾌한 색감과 형태로 사람들의 이목을 자연스럽게 집중시킵니다. 이 디자인 스튜디오는 이름 그대로 물건의 형태와 재료, 일상에 정물이 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그 결과로 나타난 디자인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 충분합니다. '메타모픽 락 글로시 (Metamorphic Rock Glossy, 광택이 나는 변성의 돌)'이라는 난해한 이름을 가진 이 스툴은 젤리를 그대로 의자로 만든 것처럼 독특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어디서나 스툴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더보기
잉카 일로리의 경쾌한 스툴 디자인 요즘 들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디자이너를 꼽으라면 '잉카 일로리 (Yinka Ilori)'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지리아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활동 중인 그는 아프리카 우화와 직물에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간결한 디자인에 경쾌한 색감이 함께 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그의 디자인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잉카 일로리가 스툴 디자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디자이너는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디자인이 들어간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스툴 또한 온라인 숍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퀘어 스툴 (Square Stool)'이라 이름 붙은 이 의자는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자이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쌓.. 더보기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로 만든 의자 디자인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면서,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물품은 바로 '마스크'가 되었습니다.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수가 된 마스크는 이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달 1,290억 개의 마스크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버려지겠죠. 상상 이상으로 사용되는 마스크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기 위해, 디자이너와 개발자 모두 아이디어를 내고 있습니다. 재활용되는 마스크는 물론이고, 일회용 마스크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 영국 디자이너 조 슬래터(Joe Slatter)는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를 활용한 의자 디자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마스크가 기하급수적으로 버려지는 것을 보고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