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스가 소송을 건 운동화 디자인 반스의 올드 스쿨 (Old Skool)은 1977년 출시된 이래로 반스를 대표하는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반스의 상징적인 사이드 스트라이프가 처음 적용된 모델로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리기에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입니다. 그런데 최근, 반스는 이 운동화 때문에 골치를 앓았습니다. 바로 상표권 침해 때문입니다. 최근 패션 레이블인 미스치프 (MSCHF)에서는 래퍼 타이가 (Tyga)와의 협업의 일환으로 반스의 올드 스쿨을 재해석한 운동화, '웨이비 베이비 (Wavy Baby)'를 선보였습니다. 이름 그대로 구불구불한 신발 바닥이 참신한 분위기를 선사했는데요. 신선한 디자인이기는 하나, 실제로 착화감이 좋을지는 의문인 디자인입니다. 게다가 보자마자 반스가 떠오르는 디자인인만.. 더보기 발렌티노 X 크레이그 그린 : ROCKSTUD X 스니커즈 발렌티노하면 뾰족뾰족한 락스터드 (Rockstud)가 대표적이죠. 이 락스터드가 세상에 선보인 지 벌써 10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발렌티노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 크레이그 그린 (Craig Green)과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크레이그 그린 x락스터드 X 발렌티노 가라바니 (Craig Green X Rockstud X Valentino Garavani)'이 탄생했습니다. 발렌티노는 협업을 소개하며 "특색 있는 디자인이 락스터드의 10주년을 기념합니다. 협업은 다른 창작자와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희망이자 기대, 방법이 됩니다. 발렌티노 가라바니 락스터드 X 프로젝트는 영국 디자이너 크레이그 그린과의 협업으로 그 시작을 알립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익스클루시브 맨즈 스니커즈는.. 더보기 환경을 위해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스니커즈 'Sneature' 독일 디자이너 에밀리 버핀드 (Emilie Burfeind)는 과도한 소비로 인한 폐기물의 증가로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막고자,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여 스니커즈로 만들었습니다. 디자이너는 "현재 우리는 지구의 자원이 생물권의 자연 재생 속도를 훨씬 초과하는 속도로 생산물로 변화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과도한 생산과 소비의 결과는 우리의 지구 기후에 미치는 영향에서 볼 수 있습니다."라며 지구의 환경 위기를 위해 친환경 디자인을 선보인 이유를 밝혔습니다. 양말처럼 신을 수 있는 이 스니커즈에는 '스네이처(Sneature)'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이는 '스니커(Sneaker)'와 '자연 (Nature)'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디자이너는 이름을 통해 기존의 석유를 기반한 합성 섬유 대신 친환경 소재.. 더보기 2021년 팬톤의 올해의 컬러가 입혀진 스니커즈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컬러는 일루미네이팅 (Illuminating)과 얼티메이트 그레이 (Ultimate Gray)입니다. 두 가지 컬러가 선정된 것은 2016년 이후로 두 번째입니다. 두 가지 컬러가 선정되었을 때만 해도 조금은 혼란스러웠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노란색과 회색의 조합을 찾고 있네요. 브랜드들 또한 올해의 컬러를 입힌 제품을 선보이며 컬러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브라질의 친환경 스니커즈 카리우마 (Cariuma)에서는 2021년 올해의 컬러를 입힌 스니커즈를 선보였습니다. 상큼한 노란색과 차분한 회색이 입혀진 스니커즈는 보기만 해도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서로 다른 색으로 포인트를 준 점이 눈길을 끄네요. 이 스니커즈가 화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