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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도시

높아지는 해수면에 대처하는 몰디브의 수상도시 디자인 기후 변화로 인해 해수면이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섬나라들은 이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중입니다. 1190 개의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도 그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몰디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지표면이 가장 낮은 나라인데요. 몰디브의 섬 중 80%가 해발 1미터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2100년에는 해수면이 지금보다 1미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몰디브는 해수면 상승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죠. 몰디브는 최근 바다 위에 떠있을 수 있는 수상도시를 설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설계는 네덜란드의 항만 및 해양구조물 건축회사인 도치 더클랜드 (Dutch Docklands)가 맡았습니다. 이들이 설계한 몰디브 플로팅 시티 (Maldives Floatin.. 더보기
세계 최초 해상 도시, 부산에 세워지다 지구 표면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지구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물을 포함하고 있는 바다는 무한한 생태계의 보고입니다. 육지보다 더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물 위에 사는 것에 어려움이 있기에 지금까지 바다 위에 도시가 세워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육지를 늘리기 위해 바다에 모래를 부어 해안 도시를 만들어왔고, 이런 일은 수백만 헥타르의 바다와 해양생물을 파괴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인구의 50%가 해안 지역에 살고 있는데요. 환경오염으로 기후변화와 더불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해안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기존의 터전을 잃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들은 환경을 파괴하면서 도시를 만들고 있지만, 여전히 인구 증가율은 폭발적이기에 새로운 방안이 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