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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보그 화보의 모델이 된 그레타 툰베리 최근 환경 운동가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인데요. 2003년 생인 이 인물은 환경 오염이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에 의문을 품고 절망감에 빠졌다고 합니다. 결국 그녀는 2018년 여름에 학교를 결석하며 스웨덴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게 됩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툰베리는 등교를 거부하며 시위를 계속했고, 이 시위는 전 세계적인 시위인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운동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레타처럼 수백만의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주목하며 금요일마다 환경 운동 시위를 벌이게 된 것이죠. 이후 툰베리는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 더보기
보그 커버를 장식한 비욘세, 그리고 최연소 사진작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비욘세가 영국 보그의 표지 모델이 되었습니다. 뮈글러(Mugler), 아디다스, 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의 세 가지 의상을 입고 촬영한 모습은 그녀가 왜 유명한지 알 수 있게 합니다. 사진 너머로 뿜어져 나오는 그녀의 아우라가 굉장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이 사진들의 촬영을 맡은 이는 케네디 카터 (Kennedi Carter)라는 사진작가로 21세의 나이에 이미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인물로 꼽힙니다. 비욘세는 보그 촬영을 위해 흑인 사진작가를 원했고, 보그의 편집장은 카터를 떠올렸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 사는 케네디 카터는 흑인 피사체에 주로 초점을 맞춘 사진작가인데요. 그녀의 작품은 피부, 질감, 트라우마, 평화, 사랑, 공동체 등 흑인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