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수를 대비한 피난처, 'Float' 최근 멕시코 유카탄(Yucatan)에서 홍수가 일어나 큰 피해가 났습니다. 홍수로 인한 피해는 모두가 겪었지만, 특히 취약한 주거지와 빈곤 상황에 사는 사람들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디자인 스튜디오 안드레스 앤 호세 (Andrés & José)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물에 쉽게 뜰 수 있는 비상 피난처를 만들었습니다. '플로트 (Float)'라 이름 붙은 이 피난처는 조립식이며 물이 불어날 경우 물 위에서 수평을 이루며 떠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스스로 뜨는 능력 외에, 이 피난소는 최대 수위에 도달하면 자연적인 여과 및 물 축적 과정을 통해 비상 대피소가 스스로 토양에 다시 정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디자이너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피소의 구조를 공개하며 언제나 구조.. 더보기 노숙자를 위한 간이 쉘터 디자인 'Ulmer Nest' 독일의 울름 (Ulm) 시에서는 노숙자가 밤에 머무를 수 있는 임시 숙소인 '울머 네스트 (Ulmer Nest)'를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울름 시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부츠샤프트 (Bootschaft) 와 비더스탠드 운 소네 (Widerstand und Söhne), 그리고 컴퓨터 과학자 플로리안 가이젤하트(Florian Geiselhart)가 참여한 임시 문제 해결 계획인 '빌헬름스뷔로(Wilhelmsbüro)'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계획은 시에서 노숙자들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의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6명의 기업가와 기술 전문가가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대피소에 가고 싶어 하지 않거나 그럴 상황이 안 되는 이들에게 쉴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임시 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