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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책상 위를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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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bletread.com

 

컴퓨터 책상은 아무리 깔끔하게 정리한다고 하더라도 전선 때문에 깔끔하게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윗부분을 치운다고 하더라도, 아랫부분은 전선 때문에 지저분해지죠.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운영 중인 e.ventures라는 회사에서는 '케이블 트레드 (Cable Tread)'라는 스탠딩 테이블을 선보였는데요. 이 책상의 진가는 바로 책상 아래에 있습니다.

 

 

© cabletread.com

 

바로 책상 바로 뒤판에 선을 정리할 수 있도록 회로판 모양의 디자인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선이 아예 책상 밖으로 보이지 않도록 만든 것이 이 책상의 특징인데요. 그 밖에도 통합 모니터 마운트, 매직 키보드와 트랙패드가 상판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맥 미니가 내장되어 있으며 USB 액세서리 마운트, 6피트 (약 182cm) 정도로 늘어날 수 있는 전원 선, 케이블 선 관리용 마운트 등,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생겨날 수 있는 지저분한 상황을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두 고려한 책상입니다. 책상 소재는 포르투갈 산림에서 자란 소나무와 엄격히 선정된 천연염료 및 접착제로 제작된 신개념의 컬러 우드 패널인 발크로멧(valchromat)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일 때문에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탐낼 기능이 가득한 디자인이 아닐 수 없네요.

 

 

© cabletread.com

 

사이트에서는 테이블을 그대로 만들 수 있는 3D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3D 프린터만 있다면 직접 만드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제품 판매는 2021년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책상에 대한 정보 및 판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메일을 등록해 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컴퓨터를 하루 종일 하는지라, 이 테이블이 무척 탐나네요.

 

 

 

CableTread

CableTread was incubated within San Francisco based, e.ventures. Partner, Tom Gieselmann, recruited industrial designer, Nick Allen, to develop a "circuit board desk." Over the course of a year, they refined CableTread from concept to product. After winnin

www.cabletre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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