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derless 썸네일형 리스트형 젠더리스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주는 구찌의 디자인 성별의 구분을 파괴하는 젠더리스 (Genderless) 트렌드는 70년대부터 시작되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더 크게 유행하고 있는 듯싶습니다. 남자들이 여성용 백을 스스럼없이 들고, 스커트를 입는 것이 이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여성들도 자연스레 시크함을 드러내고 싶을 때 슈트를 입으며 멋을 뽐냅니다. 패션에서 더 이상 '금기'가 없어지는 것이 느껴지네요. 이런 가운데, 구찌가 선보인 롱 셔츠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타탄체크가 있어 '타탄 코튼 롱 스모크 셔츠 (Tartan cotton long smock shirt)라 이름 붙은 이 옷은 리본과 색상, 그리고 자수 패턴 덕분에 전형적인 '여성복'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평범하면 화제가 되지 않았겠죠? 여성복으로 판매하고 있긴 하지만, 구찌 사이트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