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A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엽으로 만든 작은 오두막집 첨단 기술이 발전이 놀라운 이때, 사람들은 자연에서 위안을 받습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생활이 편리해져도 기술이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 주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아이디어가 사람들에게 환영받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스웨덴의 건축사무소 UMA (Ulf Mejergren Architects)가 만든 낙엽 헛간 (LEAF HUT) 또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을이 되면서 잘 사용하지 않은 트램펄린 같은 야외 놀이 기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마침 정원에는 낙엽이 가득했기에 놀이 기구를 활용하여 아지트를 만드는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놀이 기구에 철망을 세우고, 단풍잎으로 채운 공간은 주변의 풍경과 어울리며 가을의 감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 더보기 버섯으로 만든 아늑한 오두막 스웨덴의 건축사무소 UMA (Ulf Mejergren Architects)는 눈덩이, 나무, 옥수수 등과 같은 독특한 소재로 오두막을 만드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오두막을 만든 소재는 '큰갓버섯 (Parasol mushroom)'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버섯 중 하나이며, 갓의 크기가 최대 40cm로 커질 수 있다고 하네요. 이 버섯은 처음엔 달걀 모양이다가 나중에 편평해져서 우리가 아는 버섯의 모양을 띄는데요. 눈에 띄게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오두막을 만들기에도 적합한 소재입니다. 이들은 이 오두막을 만들기 위해 며칠 동안 버섯을 모았다고 하네요. 이케아의 민족(?)답게 아이디어 설명도 일러스트로 명쾌하게 만든 게 인상적이네요. 오두막을 만들기 위해 이들은 먼저 철근으로 프레임을 만들었으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