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ist vs. Purist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이비통 2021 FW 맨즈 컬렉션 'Tourist vs. Purist' 루이비통의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가 2021 FW 컬렉션에서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사회의 고풍스러운 규범을 통해 우리 집단정신에 심어진 무의식적 편견을 조사하는 이 컬렉션은 제임스 볼드윈 (James Baldwin)의 획기적인 에세이 "마을의 이방인 (Stranger in the Village)"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흑인 이민자의 삶을 다룬 에세이를 주제로 버질 아블로는 사회에 확립되어 있는 문화적 외부인과 내부인의 구조를 반영한 친숙한 현재 경험에 대한 탐구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기 전, 순수함이 가득한 유예기간의 소년 시절에 주목했습니다. 누구나 유년시절에 받았던, "넌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라는 질문에서 이 영감을 키워나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