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aCycle 썸네일형 리스트형 '재활용 악당' 프링글스 캔의 변화 프링글스는 과자는 맛있지만... 용기는 환경적으로 매우 나쁜 존재였습니다. 종이와 알루미늄, 플라스틱이 섞여 있어 버릴 때마다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죠. 완벽하게 재활용한다고 해도, 용기의 소재별로 분리가 어려웠기 때문에 환경단체들은 프링글스를 '재활용 악당'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런 가운데, 프링글스는 용기의 90%를 종이로 바꾼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원형 용기의 겉면은 완벽하게 종이로 만들어지고, 내부는 맛을 손상시킬 수 있는 산소와 습기로부터 음식을 보호하기 위해 플라스틱 처리가 되었다고 하네요. 뚜껑은 플라스틱이냐 종이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프링글스 본사인 켈로그에서는 새 용기를 개발하는 데 12개월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전역에서 매일 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