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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다이애나 비에 영감을 받은 한정판 스웨터 디자인 영국의 왕세자비였던 다이애나 스펜서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그녀의 인기는 아름다운 외모 때문이기도 했지만 왕족이면서도 소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녀의 죽음의 원인을 영국 왕실로 탓하는 이들도 여전히 있고요. 그녀의 인기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더 크라운 (The Crown)'시즌 4에서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시리즈 덕분에 다시 다이애나 비의 스타일이 유행하기도 했죠. 몇십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스타일은 세련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이애나 비의 비극적인 이야기는 파블로 라라인 (Pablo Larraín) 감독이 연출하고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이 주연을 맡은 영화 '스펜서 (Spe.. 더보기
KFC x AMOS ANANDA : 치킨 브랜드와 스트리트 패션의 만남 KFC는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KFC는 브랜드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도전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로고를 활용한 굿즈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게임 콘솔을 만들기도 하며 아예 호텔을 차리기도 했죠. 브랜드가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드러내는 이유는, 아마도 변화하는 세대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친근함을 더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곰표가 다양하게 협업을 진행해 핫한 브랜드가 된 것처럼 말이죠. 이런 가운데 KFC 싱가포르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아모스 아난다 (AMOS ANANDA)와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하여 버킷 햇, 후드, 하와이안 셔츠, 토트백 등 11가지 새로운 의류 아이템을 선보였는데요. KFC를 대표하는 붉은색과 흰색, 샌더스 대령 등이 묘하.. 더보기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방법, 치킨 테마 호텔 디자인 전 세계 사람들이 공통으로 좋아하는 고기는 역시 '닭고기'가 아닐까요. 종교에서도 자유롭고, 언제 어디서나 저렴하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닭은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역시 가장 맛있는 방법은 '튀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치킨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치킨 사랑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KFC에서 치킨을 테마로 한 호텔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우스 오브 할랜드 바이 KFC (House of Harland by KFC)'라 이름 붙은 이 호텔은 영국 런던의 유명한 플리마켓인 브릭 레인(Brick Lane) 마켓이 있는 쇼디치 (Shoreditch)에 자리 잡았습니다. 4성급 호텔이며 주방이 딸려 있는 아파트 구조로 꾸며져 있다고 하네요. 이름부터 KFC를 상.. 더보기
KFC를 입고 쓰자! KFC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디자인들 요새 대세는 '굿즈'인 것 같습니다. 브랜드에서 자사를 홍보하려 만들던 물건이 이제는 패션, 제품 상관없이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브랜드 로고가 있어도 왠지 더 멋스러워 보이는 이유는 아마도 트렌드이기 때문인 거 같아요. 이런 가운데 KFC 영국이 선보인 모자 또한 힙한 감성이 느껴집니다. 'KFC 파운데이션 버킷 햇 (KFC Foundation Bucket Hat)'이란 이름으로 선보인 이 한정판 모자는 흰색과 빨간색이 있으며 KFC가 1978년에 선보인 로고와 KFC를 대표하는 버킷 로고가 함께 있어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각각의 로고는 모자의 앞뒤에 부착되어 있어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돌려가며 쓸 수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이라면 늘 유쾌한 마음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 더보기
코바늘 뜨기로 만들 수 있는 귀여운 KFC 치킨들 날이 많이 쌀쌀해졌네요! 이제는 겨울이라는 느낌이 물씬 드는데요. 이럴 때에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은 역시 '뜨개질'인 거 같습니다. KFC가 소개하는 'KFCcrochet'는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하며 귀여운 취미활동입니다. 말 그대로, 코바늘 뜨기로 KFC의 치킨을 만들어보는 것이죠. 이 귀여운 취미는 인스타그램에서 @Chili Philly라는 계정으로 활동 중인 멜버른 기반의 아티스트, 필 퍼거슨 (Phil Ferguson)이 함께 했습니다. 독학으로 코바늘뜨기를 배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무료로 코바늘 뜨기 패턴을 공유하며 사람들과 함께 귀여운 소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처음엔 닭다리 치킨만 공유했는데, 이제는 닭다리를 담는 KFC 버킷도 있고 심지어 KFC 스타일의 비니와 스카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