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썸네일형 리스트형 H&M의 리사이클링 시스템 'LOOOP' '패스트패션'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은 이제 환경을 생각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인식이 변했기 때문이겠죠. 1~2주가 멀다 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였던 브랜드들은 이제 고객들이 안 입는 옷을 수거하거나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려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H&M에서는 리사이클링 시스템 'LOOOP'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톡홀름의 드로트닝거탄 (Drottninggatan) 매장 안에 위치한 이 기계는 사람들로 하여금 옷의 지속 가능한 순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합니다. 고객들이 더 이상 입지 않는 의류를 H&M에 가져오면, 이들은 기계를 이용해 낡은 옷을 새로운 자원으로 만드는 과정을 수행합니다. 의류를 세탁하고, 섬유로 분리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