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콘셉트의 극한을 보여주는 80년 대의 자동차 디자인 새로운 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각자의 개성이 존중되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는 예전에 우리가 상상만 했던 것들이 실제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어떨 땐 SF 영화 속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지금보다 더 다양한 디자인이 선보이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바로 '1980년 대'입니다. 워크맨, 매킨토시, 캘빈클라인... 지금의 문화와 기술의 근간이 되는 아이템들이 1980년 대에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80년 대는 놀라움의 연속이 가득한 시대였다고 정의되고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시도하지 못했던 일들이 자연스럽게 선보이던 시절이었다고 하는데요. 자동차의 모든 것이 점점 더 커지고, 더 크고, 더 거칠고, 독특해야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이런 8..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