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향으로 기억하는 집의 추억 추억을 되살리는 감각 중에서 가장 예민한 것은 '후각'일 것입니다. 우리는 스쳐 지나가는 향으로도 예전 기억을 끌어올리곤 하죠. 아침의 선선한 향이라던가 은은하게 느껴지는 섬유 유연제의 향으로도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케아는 집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향을 만들었습니다. 스웨덴 어로 '보이지 않음'을 뜻하는 ‘OSYNLIG’ 컬렉션은 니치 향수로 유명해진 바이레도 (BYREDO) 창립자 벤 고햄(Ben Gorham)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OSYNLIG 컬렉션의 향수를 개발하는 동안 이케아는 집에서 느끼는 느낌은 단순하게 보이는 것 이상이라는 아이디어로, RCA 학생들과 함께 '보이지 않는 디자인'을 탐구했습니다. 그리하여 빛, 소리, 냄새를 사용하여 공간을 변화시키는 제품의 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