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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

환경 보호를 위해 태어난 로봇, BB 해변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쓰레기들은 이제 꼭 수거해야 할 문제가 되었습니다. 해변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에게도 불쾌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죠. 해변가에 있는 쓰레기는 파도에 의해 쓸려서 바다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2050년이 되면 물고기보다 쓰레기의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해양오염을 일으키는 쓰레기 중에서 담배꽁초 또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매년 4조 5천억 개의 담배꽁초가 환경에 버려지는데요. 미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담배꽁초들은 젖은 채로 오래 방치되면 유독한 화학물질들이 흘러나와 수생 생물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담배꽁초가 자연 분해되는 시간은 14년이나 걸리는데요. 그동안 먹이인 줄 알고 물고기나 거북이, 새 등이 담배.. 더보기
해양 오염을 알리는 디자이너의 작품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디자이너 포키 헤퍼 (Porky Hefer)가 색다른 작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멜버른의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에서 3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NGV 트리엔날레 (NGV Triennial)에 참가하는 그의 작품은 플라스틱으로 고통받는 '해양 생물'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플라스토세 - 일회용 세계의 해양 돌연변이 (Plastocene – Marine Mutants from a Disposable World)'라 불리는 이 작품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지구 또는 플라스틱? (Planet or Plastic?)'의 발행물에 영향을 받았다고 하네요. ​ 이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며,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미디어에서 강조하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