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로탱갤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보물 찾기'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주변에 있는 그랑팔레 (Grand Palais)는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를 기념해 건립된 유서 깊은 건축물입니다. 이 건축물은 당시에 혁신적인 기마르 양식(Style Guimard,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한 아르누보의 프랑스식 명칭)으로 주목을 받았는데요. 현재에는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 (FIAC) 등 대규모의 미술 행사들이 열리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샤넬 패션쇼가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죠. 이렇게 유서 깊은 박물관도 코로나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파리 전체가 코로나로 매우 침체되어 있죠. 침체되어 있는 도시와 예술계에 생기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그랑팔레와 세계적인 갤러리인 페로탱 갤러리 (Perrotin Galle..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