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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버려지는 마스크로 만든 코트, 'Coat-19' 코로나로 인해 일회용 마스크 사용이 늘어나면서 버려지는 마스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생과 안전을 위해 필수로 사용해야 하지만 환경오염을 심화시키고 있는 존재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어떻게 해야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디자이너 토비아 잠보티 (Tobia Zambotti)와 알렉시 사스타모이넨 (Aleksi Saastamoinen)은 버려지는 마스크를 활용한 오버사이즈 스타일의 패딩 코트, '코트-19 (Coat-19)'를 선보였습니다. 투명한 라미네이트 재질로 겉을 둘러싸서 마스크가 그대로 보이는 것이 이 디자인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보기에 거북할 수 있는 마스크를 드러냄으로써, 우리가 얼마나 마스크를 버리는지 알 수 있게 하는 것입.. 더보기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패션 디자인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리는 이전의 일상을 누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마스크와 더불어 신경 써야 하는 일은 바로 '사회적 거리 두기'입니다. 줄을 설 때도, 식당에서도 이 거리 지키기는 꼭 지켜야 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 간에 얼마나 거리가 멀어져야 하는 것일까요? 검색해 보면 2미터 정도 거리를 두라고 되어 있지만, 그 2미터가 어느 정도의 길이인지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디자인 아카데미 에인트호번 (Design Academy Eindhoven)의 졸업생인 디자이너 안나-소피 다이네만(Anna-Sophie Dienemann)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Bounding Spaces (경계 공간)'이라 이름 붙은 이 컬렉션은 다른 사람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