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립과 분해가 자유로운 캐리어 디자인 여행을 다닐 때 들고 다니는 캐리어는 버려지는 90%가 재활용되지 않고 매립되어 버려진다고 합니다. 가방 전체에 복합적인 소재가 사용되었기 때문이죠. 또한 바퀴가 망가지거나, 지퍼가 고장 나는 사소한 일들에도 고치는 비용이 더 들어 그냥 버려질 때도 있습니다. 캐리어 자체로도 낭비되는 자원이 많은데요.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타이난응용과기대학교 (Tainan University of Technology)를 다니는 학생들로 이루어진 디자인 팀은 캐리어의 낭비되는 면을 해결하고자, 조립과 분해를 쉽게 만든 여행 가방 '리타 (RHITA)'를 디자인했습니다. 가방 요소들은 모두 모듈화되었기 때문에 가방에 문제가 생겼다고 해도 새 가방을 구매하는 대신 필요한 부품만 구매해 교체하면 됩니다. .. 더보기 팬톤의 2020년 올해의 컬러를 입힌 캐리어 팬톤이 올해 선정한 컬러는 차분함이 느껴지는 파란색, '클래식 블루'였습니다. 다른 해와 마찬가지로, 팬톤이 올해의 컬러를 공개하자마자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현상을 보면 새삼 컬러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020년의 컬러는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푸른색이기에, 다양한 브랜드에서 푸른색의 물결이 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행 가방 브랜드인 어웨이 (Away)가 팬톤과 협업으로 올해의 컬러인 클래식 블루를 입힌 한정판 캐리어를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름 택과 내부 및 바퀴까지, 가방 전체에 푸른빛이 입혀진 이 캐리어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설레는 마음을 제대로 반영한 듯한 디자인입니다. 외관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사용했으며 가방 곳곳의 섬세한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